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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놀이 시즌이 왔다···리본카, '나들이 가기 전 차량 점검 팁' 소개

장거리 운행 늘고 사고 빈번. 안전 운행 위해 철저한 차량 점검 필요

비대면 직영중고차 플랫폼 리본카의 '찾아가는 서비스' 요원이 타이어 마모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리본카)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가을은 일교차가 크고 단풍 여행∙차박 등으로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차 사고가 많은 시기로 꼽힌다. 실제 도로교통공단 통계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간 월별 교통사고 사망자는 가을철인 9월부터 11월까지 높은 편으로 나타났다. 비대면 직영중고차 플랫폼 리본카는 안전한 가을철 드라이브를 즐기기 위한 ‘차량 점검 팁’을 소개한다.

가을 나들이로 장거리 이동을 계획 중이라면 기본적인 항목부터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엔진 성능과 직결되는 엔진 오일의 교체 시기가 늦어질 경우 주행에 무리가 가거나 소음이 커질 수 있다. 엔진 오일 교체 주기는 8,000~1만5,000㎞이며, 오일필터도 동시에 교체해야 한다. 엔진의 열을 식혀주는 냉각수, 미션오일 등 각종 소모품도 보충해야 한다.

가을은 기온 변화가 심해 안개도 자주 발생한다. 원활한 시야 확보를 위해 안개등과 전조등의 정상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광량이 떨어지는 경우 교체해야 한다. 가을비나 미세먼지를 대비해 와이퍼도 6개월마다 점검하는 것을 추천한다.

큰 일교차로 발생하는 서리나 성에도 가을철 안전 운행을 위협하는 요소다. 서리가 내리거나 낙엽이 쌓여 미끄러워진 도로를 주행할 때 타이어 공기압이 낮거나 마모가 심하면 사고가 일어나기 쉽다. 차종이나 날씨에 따라 적정 공기압을 맞추고, 타이어 장착 시기와 마모 상태를 고려해 교체 시기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쌀쌀해진 날씨로 히터를 켜기 전에는 에어필터를 교환하고 송풍구 이물질을 제거해야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다. 여름 내내 에어컨, 통풍 시트 등 다양한 장비 사용으로 배터리 소모가 컸으므로, 환절기 기온차에 민감한 자동차 배터리 점검도 필요하다.

만약 전문적인 지식이나 시간이 부족해 차량 관리에 어려움을 느낀다면 체계적인 차량 관리 및 정비 프로그램을 갖춘 브랜드의 차량을 구매하거나 방문 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오토플러스 비대면 중고차 브랜드 ‘리본카’는 특허 받은 정밀 점검을 통해 최대 260가지 검사를 마친 중고차를 판매하며, 구매 차량을 최상의 컨디션으로 인수할 수 있도록 ‘안심출고’ 서비스를 지원한다. 차량 출고 전 엔진룸, 타이어, 등화장치 등을 점검하고 엔진오일 교환∙피톤치드 연무 서비스 등을 진행해 고객들은 별다른 점검 없이도 인수 후 바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 

리본카에서 차량을 구매한 고객은 숙련된 전문가가 직접 고객을 방문해 각종 소모품을 교체하고 전문 장비로 차량 점검을 제공하는 ‘찾아가는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리본카 구매 고객들은 배터리∙엔진룸∙타이어 등 전반적인 차량 점검은 물론 엔진오일, 오일 필터와 같은 소모품 교체까지 차종과 연료 유형에 따라 7만 원~9만9천 원대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광례 오토플러스 마케팅실장은 “최근 차량 관리에 시간적∙경제적으로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을 위해 구매 후에도 체계적인 차량 점검을 지원하거나 합리적인 가격대로 방문 점검을 제공하는 서비스도 늘고 있다“며, “가을을 맞아 꼼꼼하게 차량을 점검해 둔다면 쾌적하게 드라이브를 즐기며 더욱 안전하게 나들이철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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