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미국 씨넷은 현지 시간 5일 애플의 iOS 17.1은 대기 모드 설정 및 애플 음악 업그레이드 등 몇 가지 새로운 기능을 아이폰에 도입했다고 보도했다.
씨넷에 따르면 iOS 17.1에 포함된 새로운 기능 중 하나는 잠금 화면에서 사진 셔플에 사용할 앨범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잠금 화면에 더 많은 사용자 지정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애플은 지난 iOS 16에서 잠금 화면용 사진 셔플을 도입한 바 있다. 그러나 라이브러리와 카메라 롤에서 사람 및 애완동물과 같은 사진 카테고리만 선택하거나 수동으로 사진 선택 옵션을 사용해 적합한 사진을 찾을 수 있었다.
씨넷은 iOS 17.1에서는 사진 셔플에 사용할 앨범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적합한 사진을 찾기 위해 수백, 수천 장의 사진을 스크롤하거나 아이폰이 모든 사진 인식할 필요가 없다고 설명했다.
더해 씨넷은 사용자들이 아이폰 잠금 화면에서 보고 싶은 사진만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덧붙였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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