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델 테크놀로지스, 차세대 오브젝트 스토리지 신제품 선봬

쿠버네티스 소프트웨어 번들, 레드햇 오픈시프트서 구축 가능한 2가지 SW 정의 옵션 제공

델 테크놀로지스의 신제품 ‘오브젝트스케일 XF960(ObjectScale XF960)’ (사진=델 테크놀로지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자사의 차세대 오브젝트 스토리지 ‘델 오브젝트스케일(Dell ObjectScale)’에 대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통합형 올플래시 어플라이언스인 ‘오브젝트스케일 XF960(ObjectScale XF960)’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델 오브젝트스케일’은 고성능의 스케일아웃 컨테이너 설계를 기반으로 글로벌 네임스페이스, 강력한 S3 호환성, 뛰어난 성능 및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제공한다.

델은 이번에 델 오브젝트스케일의 최신 소프트웨어인 버전 1.3을 선보이면서, 하드웨어가 통합된 ‘오브젝트스케일 XF960’ 어플라이언스를 함께 출시했다. 오브젝트 스케일 XF960은 델 파워엣지 서버 최신 모델과 올 플래시 스토리지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이로써 오브젝트스케일은 소프트웨어 정의 형태뿐 아니라, 쿠버네티스 맞춤형 어플라이언스로 사용이 가능해졌다. 

오브젝트스케일은 탁월한 유연성을 통해 페타바이트급 이상으로 확장이 가능하다. 운영비용 또는 설비투자비용 모델 중 선택하여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동일한 수준의 원활한 사용 경험을 누릴 수 있다.

소프트웨어 정의 방식으로 오브젝트스케일를 도입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다. 소프트웨어 번들 옵션은 고객사 내의 인프라스트럭처에 구축할 수 있고, 델에서 오브젝트스케일과 쿠버네티스를 관리한다.

오브젝트스케일은 업계에서 가장 높은 S3 호환성 레벨을 바탕으로 마이크로서비스와 쿠버네티스 오케스트레이션을 지원한다. XF960 어플라이언스는 강력한 최신 세대 파워엣지 서버의 성능과 풀스택 NVMe 연결을 통해 노드당 최대 4.3GB/sec 읽기속도와 3.3GB/sec 쓰기속도로 신속한 데이터 액세스 및 전송이 가능하다.

또한 XF960은 지속 가능성과 에너지 효율면에서도 우월한 성능을 제공한다. 파워엣지 스마트 쿨링 기술은 지능형 발열 제어 알고리즘과 델 고유의 혁신적인 스마트플로우 섀시를 사용하여 냉각을 최적화한다. 또한 새로운 어플라이언스의 집적도를 이전 세대 대비 2배 높이고,3) 유연한 구매 옵션을 제공해 폐기물 및 배출을 줄일 수 있도록 돕는다. 프로페셔널 서비스를 이용하면 안전하게 데이터를 삭제하고 폐기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