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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직구 매출 3배 껑충…26일까지 '직구 블랙 프라이데이' 진행

오쏘몰, 샤오미, 어그 등 100여개 인기 직구템 초특가 할인

티몬이 오는 26일까지 ‘직구 블랙 프라이데이’를 열고 직구족을 위한 특가 쇼핑 기회를 마련했다. (사진=티몬)

(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티몬이 11월 해외직구 매출이 3배 증가하며 ‘블프’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는 가운데, 오는 26일까지 ‘직구 블랙 프라이데이’를 열고 직구족을 위한 특가 쇼핑 기회를 전한다.

연중 최대 쇼핑 성수기로 자리 잡은 11월 3주간 티몬의 해외직구 거래액은 전년동기대비 219% 급증했다. 상품군별로는 ▲가전·디지털의 상승세가 압도적이며, ▲출산·유아동, ▲반려동물, ▲스포츠·자동차·취미 순으로 뛰었다. 11월은 중국 광군제,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등 글로벌 쇼핑 행사가 열리는데다, 연말 쇼핑에 나서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며 해외직구를 향한 관심과 구매력이 커진 모습이다.

티몬은 오는 26일까지 ‘직구 블랙 프라이데이’ 특별전을 개최하고 100여 종의 직구 상품들을 엄선했다. 이번 행사 한정으로 들어가는 상품별 즉시 할인은 물론 3만 원 이상 구매 시 중복 5% 할인 쿠폰, 네이버페이 결제 시 최대 8% 추가할인도 지원한다.

먼저 23일까지 ‘프리 직구 블랙 프라이데이’ 행사다. 겨울철 면역력 보강을 위한 ▲오쏘몰 이뮨 드링크+알약이 13만 원대이다. ▲샤오미 로봇청소기도 관부가세 포함 47만 원대로 ▲UGG부츠 모음전 ▲히말라야 립밤 ▲맥/디올 립스틱 등 색조화장품 모음전 등도 특가다.

블프 당일인 24일부터는 압도적 쇼핑 기회가 찾아온다. 대표상품으로 ▲QCY 스마트워치 ▲구글 크롬캐스트 4K ▲일리커피 100캡슐 ▲나스/톰포드 외 립스틱 시리즈 ▲구찌/끌로에 등 46종 향수 모음전 등 디지털상품부터 생활, 뷰티 등 인기상품들이 특가다.

직구 인기템 0원 응모 행사도 있다. ▲오쏘몰 파우더+정제형 60일분 ▲라로슈포제 시카플라스트밤 B5플러스 4개 ▲모닝컴스 간영양제 60캡슐 ▲인도 Curry iT 커리 페이스트 중 골라 0원딜을 구매하면 추첨해 무료 발송해 준다. ID기준 하루 1회 응모 가능하며, 26일까지 매일 재응모할 수 있다. 당첨자는 11월 27일에 발표된다.

정성원 티몬 실장은 “글로벌 이커머스 큐텐과 함께 검증된 인기상품들을 현지에서 직접 소싱해 가격경쟁력을 높인 데다, 큐익스프레스와 협업하며 빠른 배송을 지원하는 등 고객 만족을 높이는데 힘쓰고 있다”며 “사전행사부터 본행사까지 차별화된 혜택으로 엄선한 만큼 티몬과 함께 부담 없는 블프 쇼핑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진영 기자hj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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