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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리슨하이퍼앰, 美 GPTW 주관 '2023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선정

공정하고 투명한 회사 분위기···직위 무관한 주요 구성원 인정과 공정한 대우 응답 다수

앨리슨하이퍼앰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앨리슨파트너엠)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앨리슨하이퍼앰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에서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은 임직원들의 믿음, 존중, 공정성, 자부심, 동료애 등 5가지 범주, 15대 요소, 60개 평가항목의 신뢰경영 지수 설문조사를 통해 이뤄진다.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 제도는 세계 150개 국가, 10만 여개 이상의 기업과 기관 등 직원 50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국제적으로 가장 공정하고 권위 있는 인증 제도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앨리슨하이퍼앰은 ‘대한민국 밀레니얼이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에도 선정되며 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해당 수상은 국내 PR 및 커뮤니케이션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더 의미가 깊다.

앨리슨하이퍼앰은 밀레니얼 세대가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인 ‘공정성’ 관련 문항에서 특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다수의 구성원들이 직위와 관계없이 중요한 구성원으로 인정받으며, 공정하게 대우받는다고 응답했다. 해당 범주의 핵심 진단 요소는 성과에 대한 공정한 보상 및 복리후생 제도가 있는지, 차별없는 고용 및 승진의 기회가 제공되는지, 모든 인사제도가 공정하고 업무 절차가 투명한지 등이다.

또한 ‘동료들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기대 이상의 노력을 하고 있다’와 ‘성공에 필요한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여 우리가 함께 성취한 것에 대해 자부심을 느낀다’ 등 서로에 대한 존중과 동료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회사에서 이뤄낸 자신의 일과 성과에 대한 직원들의 자부심을 확인할 수 있다.

앨리슨하이퍼앰은 글로벌 신뢰경영 평가 기관인 미국 GPTW(Great Place To Work Institute)가 주관하고 GPTW 코리아가 주최하는 '2023 한국에서 가장 일하기 좋은 기업' 인증을 획득했다. (사진=앨리슨파트너엠)

앨리슨하이퍼앰은 2018년 주4일 선택적 재택근무제, 2020년 전체 재택근무제를 적용하면서 재택 및 오피스의 하이브리드 근무를 조기 정착했다. 이를 위해 유연한 스마트워크 시스템을 구축하고 업무 환경의 자율성을 높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직원들을 위한 상/하반기 정기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신입직원들의 빠른 적응과 역량강화도 지원하고 있다. 그 외에 체력단련비, 도서구입비, 동호회비 등을 제공하는 등 직원 개개인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면서 직원과 회사가 지속적으로 동반 성장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정민아 앨리슨하이퍼앰 대표는 “PR 및 디지털 분야의 마케팅 전문가 그룹인 앨리슨하이퍼앰은 존중과 공감을 바탕으로 고객, 동료와 함께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추구한다”며 “직급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들이 존중받고 함께 성장하면서 즐겁게 일하는 행복한 일터가 되기 위해 회사는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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