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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신제품 'X100VI' 출시 기념 프로모션 마련

론칭 프로모션 기간 내 구매 고객 대상 전용 배터리와 정품 케이스 선착순 증정

후지필름 코리아 '타임리스 클래식' X100VI 론칭 프로모션 관련 이미지 (사진=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후지필름일렉트로닉이미징코리아(이하 후지필름 코리아)가 프리미엄 콤팩트 카메라 X100VI 출시를 기념해 ‘타임리스 클래식 (Timeless classic)’ 론칭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X100VI는 레인지파인더(RF) 스타일의 클래식한 디자인, 고유의 색재현 기술과 뛰어난 화질, 콤팩트한 바디로 전세계적인 호평을 받아온 X100시리즈의 6세대 모델이다.

후지필름 코리아는 2월 23일부터 3월 31일까지 X100VI를 구매하고 4월 7일까지 정품 등록 및 이벤트 신청을 완료한 고객에게 전용배터리 ‘NP-W126S’와 정품 케이스 ‘LC-X100V’를 증정한다. 해당 프로모션은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고, 사은품 재고 소진 시 자동 종료된다.

X100VI의 공식 가격은 209만9천 원으로 후지필름 코리아 홈페이지 및 직영점, 공식 판매처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컬러는 블랙과 실버 2종 중 선택 가능하며, 정식 론칭일인 2월 28일부터 수령 가능하다. 프로모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4020만 화소 X-Trans CMOS 5 HR 센서와 고속 화상 처리 엔진 X-Processor 5를 탑재한 X100VI는 X100시리즈 최초로 최대 6.0 스톱의 5축 바디 내장형 손떨림 보정(IBIS) 기능이 적용됐으며, ISO 125를 기본감도로 제공한다.

X100VI에 내장된 ‘AF 예측 알고리즘’과 AI 딥러닝 기술 기반의 ‘피사체 감지 AF’ 기능은 사용자에게 한층 편안한 촬영 환경을 지원한다. 필름시뮬레이션은 풍부한 계조로 사람의 눈에 최대한 가까운 색상을 재현하는 ‘리얼라 에이스’(REALA ACE)를 비롯해 총 20종이 탑재됐고, 그레인, 컬러크롬 등의 이펙트도 사용 가능하다.

동영상 성능도 수준급이다. 4:2:2 10bit 컬러로 6.2K 30P 영상 녹화가 가능하고, 별도 액세서리 없이도 사진 및 영상 결과물을 클라우드에 자동 업로드해주는 ‘FRAME.io Camera to Cloud’를 지원해 워크플로우 프로세스 속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됐다.

임훈 후지필름 코리아 사장은 “지난 엑스 서밋 도쿄 2024에서 처음 공개된 X100VI는 후지필름 90년의 첨단 광학기술력과 클래식한 아날로그 감성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특별한 카메라”라며, “전문 사진가는 물론, 영상 크리에이터까지 다양한 고객층에게 풍성한 만족감을 전달할 X100VI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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