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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린씨앤아이, '쿠거 게이밍'과 정식 유통 계약 체결

게이밍 환경에 최적화된 설계와 디자인 적용해 다수의 역작 갖춘 쿠거 게이밍

서린씨앤아이가 쿠거 게이밍(Cougar Gaming, 이하 쿠거)과 국내 정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서린씨앤아이)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서린씨앤아이가 쿠거 게이밍(Cougar Gaming, 이하 쿠거)과 국내 정식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쿠거는 모회사인 HEC 컴퓨케이스(Compucase)의 독일 지부 개발팀에서 2007년도에 처음 출범한 컴퓨터 부품 및 주변기기 전문 업체로서 브랜드 명과 같이 게이밍과 관련된 설계와 디자인이 적용된 다양한 제품들을 출시해 왔다.

서린씨앤아이는 쿠거와의 이번 유통 계약 체결을 통해 다양한 카테고리의 쿠거 제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앞으로 출시될 신제품 중에는 국내에 한 번도 소개된 적 없는 완전한 신제품도 다수 포함될 예정이다.

김태왕 서린씨앤아이 이사는 “쿠거는 지난해 유럽(Europe), 중동(Middle East), 아프리카(Africa) 지역을 대상으로 한 e스포츠 대회,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VALORANT Champions Tour) EMEA 리그에 공식 스폰서 자격으로 참가하는 등 유명 게임 관련 행사, 대회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만큼 게이밍과 관련된 활동에 적극적인 회사다. 당사 역시 지스타(G.STAR), 플레이엑스포(PlayX4)와 같은 오프라인 행사에 계속 참여하며 다양한 경험들을 해온 것이 이번 유통 계약의 중요한 배경이 됐다”며 “두 회사가 가지고 있는 게이밍과 관련된 경험과 지식, 유통과 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노하우가 한데 모여 쿠거의 다양한 제품들이 국내 시장에서 크게 도약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린씨앤아이를 통해 출시되는 쿠거의 다양한 고성능 PC 하드웨어, 게이밍 관련 제품들은 출시를 위한 제반 사항이 모두 마무리 되는대로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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