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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코리아, 2024 설텍 참가…의류프린터 'GTX Pro' 선보여

티셔츠, 모자, 신발 등 다양한 종류의 원단에 인쇄 가능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프린터 전문기업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오는 20일까지 양재aT센터에서 개최되는 패션테크 페스티벌 ‘2024 설텍(Seoul Tex&Tech)’에 참가해 커스텀 의류 프린팅에 최적화된 의류프린터 ‘GTX Pro’를 선보인다.

설텍(Seoul Tex&Tech)은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과 패션 산업 DX(디지털 전환) 핵심 솔루션이 함께 참여해 패션테크 산업 전반에 대해 다루는 페스티벌이다.

브라더코리아는 커스텀 의류 프린팅에 최적화된 DTG(Direct to Garment) 의류프린터 GTX Pro를 전시한다. 커스텀 의류 비즈니스의 성장으로 POD(Print On Demand) 솔루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관람객이 직접 GTX Pro를 사용해 커스터마이징 티셔츠를 제작해보는 체험존을 마련하고, 인쇄 과정과 결과물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브라더코리아에 따르면 페스티벌 참가 배경에 대해 POD 솔루션에 대한 기업의 수요 증가에 맞춰 GTX Pro의 맞춤 의류 프린팅을 활용하면 개별 브랜딩이 가능하고 디지털 혁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이번 행사의 주제와 부합한 점을 꼽았다.

브라더 GTX Pro는 개별 맞춤형 의류 인쇄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다양한 품목을 소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다품종 소량생산’에 특화되어 있다. ▲높이 조절이 가능한 플래튼으로 티셔츠·신발·모자 등 다양한 제품에 인쇄 가능 ▲방수 소재를 제외한 모든 원단에 작업 가능 ▲최대 XL 사이즈 프린팅 지원 ▲고속 생산 모드 탑재 등 커스터마이징을 가능하게 하는 여러 기능들이 녹아 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GTX Pro로 브라더 의류 프린팅 기술의 혁신을 보여드릴 수 있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커스텀 의류 프린팅을 활용해 개별 브랜딩에 나서고 나아가 소싱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하는 업계 관계자 분들께 GTX Pro가 최고의 선택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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