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커세어가 고성능 냉각 설계와 내부 확장성을 강화한 미들타워 PC 케이스 ‘3200D’를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3200D는 기존 3000D 시리즈 후속 모델로 블랙과 화이트, 반투명 스모크 전면 패널 모델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이번 신제품은 냉각 성능을 강화한 설계를 적용했다. 전면 또는 상단에 최대 360mm 라디에이터 장착을 지원하며 케이스 하단에는 GPU 방향으로 공기를 직접 유도하는 각도 조절식 팬 마운트를 적용했다.
내부 확장성도 강화됐다. 최대 375mm 길이 그래픽카드를 지원해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급 대형 GPU 장착이 가능하다. 최대 9개의 120mm 팬 또는 4개의 140mm 팬 구성을 지원하며, 360mm 일체형 수랭(AIO) CPU 쿨러 장착도 가능하다.
리버스 커넥터 메인보드도 지원해 케이블 노출을 최소화한 시스템 구성에도 대응한다. 전면 패널에는 통풍 구조를 적용했으며 기본 제공되는 RS120 팬을 통해 내부 공기 흐름을 강화했다. RS120 팬에는 마그네틱 돔 베어링과 에어가이드 기술이 적용됐다.
DIY 조립 편의 기능도 추가됐다. 측면 케이블 슈라우드와 GPU 처짐 방지용 내장형 GPU 지지대를 제공하며, 최대 SSD 3개와 3.5형 HDD 1개 장착을 지원한다. 또 전면 I/O에는 USB 3.2 Gen 2x2 Type-C 포트와 USB Type-A 포트를 탑재했다. 강화유리 측면 패널도 적용됐다.
커세어 관계자는 “‘3200D 미들타워 케이스’는 넓은 내부 공간과 우수한 냉각 성능, 다양한 DIY 편의 기능을 갖춘 미들타워 케이스”라며 “처음 PC를 조립하는 사용자부터 기존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인 냉각 환경으로 업그레이드하려는 사용자까지 폭넓게 만족시킬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