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비즈니스

만트럭버스코리아, 역대 최대 규모 '특장 세미나' 개최

국내 주요 특장차 제작사 관계자 및 관계사 임직원 180여명 초청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 세미나 2024 현장 이미지 (사진=만트럭버스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만트럭버스 그룹의 한국법인인 만트럭버스코리아(이하 ‘만트럭’)는 지난 17일 경기도 광명시에 위치한 테이크호텔에서 ‘만트럭버스코리아 특장(바디빌더) 세미나 2024’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역대 최다 인원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국내 특장차 시장을 선도하는 50여개 특장차 제작사 및 관계사들의 임직원 180여 명이 참여해 만트럭의 특장 솔루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특장차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만트럭의 다양한 솔루션들에 대해 높게 평가했다. 

만트럭은 특장차 제작사의 원활한 특장 작업을 위한 기술지원 체계를 제시하는 한편, 특장차 제작사의 작업이 더 편리하고 안전할 수 있도록 하는 비즈니스 단순화를 목표로 한 협력 강화 방안을 소개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국내 특장 신규 솔루션’을 공개하며 많은 주목을 받았다. 국내 특장차 제작사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신규 솔루션은 ▲특장 장착 시 추가적인 작업 방지를 위한 ‘TGM 후부 안전판 15cm 상승’ ▲도장 품질 및 경량화를 위한 ‘탈부착 형태의 라이선스 플레이트 설치’ ▲작업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인 ‘바디 컨트롤 키패드 설치’ 등 특장 용이성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편, 만트럭은 특장과 결합된 최종 완성차의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을 위해 특장차 제작사와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국내 카고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피터 안데르손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고객의 지속가능한 수익 창출을 위해선 기업과 소비자를 연결해주는 특장차 제작사와의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만트럭은 앞으로도 특장차 제작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과 기술지원을 강화해 다양한 고객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운송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 만족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다양하고 흥미로운 기사를 찾아 재미있게 전달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