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황진영 기자) 11번가가 올해 처음 5월에 진행한 상반기 최대 쇼핑축제 ‘그랜드십일절’(7~17일)의 인기 상품을 다시 한번 할인해 판매하는 ‘앵콜 쇼핑찬스’ 프로모션을 오는 25일까지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그랜드십일절’ 기간 누적 결제거래액 1억원 이상을 기록한 인기 브랜드들이 참여하는 ‘앵콜 릴레이딜’ 코너를 매일 운영한다. 신선·가공식품, 패션·뷰티, 리빙용품, 디지털·가전 등 각 카테고리에서 엄선한 하루 3개 브랜드들이 돌아가며 특가 상품을 선보인다.
‘앵콜 릴레이딜’은 ▲아모레퍼시픽(에스트라∙한율 등), 이니스프리, 이누스(20일) ▲베베숲, 크록스, 마이크로킥보드(21일) ▲프롬비, 브리타, 대상웰라이프(22일) ▲ 아모레퍼시픽(설화수∙헤라 등), 탑텐키즈, 쟌슨빌(23일) ▲농심, 바디프랜드, 네파(24일) ▲도드람 한돈, 불스원, 네스카페 돌체구스토(25일) 등 브랜드별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내돈내산 추천’ 코너도 운영한다. ‘제주 삼다수 2L’, ‘농심 신라면’, ‘앙블랑 물티슈 네이비 캡형 70매’ 등 알뜰족에게 가성비로 인기를 끌었던 대용량 먹거리와 생활용품 등을 ‘그랜드십일절’ 행사 가격으로 마련했다. ‘백악관 탈취제’로 유명한 업체 ‘BAS’의 ‘초강력 차량용 탈취제’, ‘코아코아 키즈 소파’ 등 ‘그랜드십일절’을 통해 큰 폭의 매출 성장을 이뤄낸 ‘루키 브랜드’들의 상품도 엄선해 특가에 판매한다.
한편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11일간 진행된 5월 ‘그랜드십일절’은 총 2천200만명이 넘는 고객들을 불러 모으며 각종 판매 기록을 쏟아냈다. 최고의 히트 상품군은 ‘e쿠폰’으로, 고물가 속 저렴한 가격으로 더욱 주목받았다. 누적 판매수량 1위를 기록한 ‘메가MGC커피 아이스 아메리카노’(24만장)를 비롯해 카페 프랜차이즈 e쿠폰이 무려 50만장 넘게 판매됐다.
박현수 11번가 사장은 “올해 처음 상반기에 선보인 ‘그랜드십일절’에 많은 고객들이 방문해 쇼핑을 즐기면서 ‘그랜드십일절’이 5월을 대표하는 쇼핑축제로 자리잡았다”며 “이번 ‘앵콜 쇼핑찬스’ 프로모션으로 구매 열기를 이어가면서, 오는 11월 ‘그랜드십일절’을 역대급 규모와 혜택으로 선보이기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을 기울여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