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지능형 로봇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씨메스(CMES, 대표 이성호)가 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글로벌파워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더불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 표창도 함께 수상하며 기술력과 시장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AI 기반 3D 비전 로보틱스 기술에 특화된 씨메스는, 복잡한 비정형 공정까지 자동화할 수 있는 지능형 로봇 솔루션을 개발해 제조·물류 산업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쿠팡, 현대차, LG에너지솔루션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연평균 74%의 괄목할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성공적으로 마친 씨메스는 시가총액 3,431억 원을 기록했으며, 북미 시장 진출과 로봇센터 확장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성호 대표는 “이번 수상은 씨메스 기술력에 대한 국내외 시장의 확신을 보여주는 결과”라며 “지속적인 기술 고도화와 해외 진출을 통해 지능형 로봇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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