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해외 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요즘, ‘가성비 좋은 여행지’로 주목받는 마카오로 떠나는 길이 더욱 가벼워졌다. 국내 대표 여행 플랫폼 여기어때가 마카오 숙소와 항공권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할인 이벤트를 시작한 것.
여기어때는 오는 30일까지 마카오 여행객을 위해 최대 15만 원까지 할인되는 숙소 전용 쿠폰팩을 제공한다. 결제 금액에 따라 단계적으로 할인되며, 다른 프로모션과 중복 사용이 가능해 실질적인 할인 폭이 크다. 체크인 기간은 올해 연말까지로 여유롭게 계획을 세울 수 있다.
항공권 할인 혜택도 마련됐다. 에어마카오, 제주항공, 대한항공의 마카오 왕복 항공권을 대상으로 3만 원 할인 쿠폰이 적용되며, 최저 21만 원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를 앞두고 실속 있는 해외여행을 준비하려는 여행객에게는 놓칠 수 없는 기회다.
이와 함께 여기어때는 마카오정부관광청이 운영하는 여의도 더현대 서울 팝업스토어에 참가 중이다. 행사 현장에서는 최대 30만 원 숙소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제공하는 뽑기 이벤트도 열려 현장을 찾은 이들에게 즐거움을 더하고 있다.
강희경 여기어때 제휴마케팅팀장은 “마카오는 호텔에서 여유를 즐기고, 미식을 탐험하기에 최적의 도시”라며 “이번 프로모션으로 많은 고객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특별한 여행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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