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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스트로, STK 2025서 클라우드 전략 공개

IaaS·PaaS 기반 솔루션 선보이며 1:1 미팅·맞춤 컨설팅 등 고객 접점 확대

오케스트로가 STK 2025서 'VM웨어 대안' 클라우드 윈백 전략을 공개한다(사진=오케스트로).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기업 오케스트로가 오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 2025(STK 2025)’에 참가해 자사의 클라우드 전환 전략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STK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테크 비즈니스 전시회로, 매년 5만여 명이 찾는 자리다. 올해는 구글 클라우드, SAP 코리아, 쿠팡 등 국내외 400여 개 기업이 참가하며 클라우드, AI, 스마트 물류 등 6개 테크 산업군 중심으로 기술 트렌드를 조망한다.

오케스트로는 이 행사에서 서버 가상화 솔루션 ‘콘트라베이스(CONTRABASS)’와 클라우드 네이티브 운영 플랫폼 ‘비올라(VIOLA)’를 전면에 내세워, 산업별 클라우드 윈백 전략과 고객 사례를 소개한다. 특히 콘트라베이스는 영구 라이선스, 무중단 마이그레이션, 자동화 관제 기능을 제공하며 VM웨어 대안 솔루션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또한 비올라는 쿠버네티스 표준 기반의 CI/CD 아키텍처와 내장된 보안 점검 기능으로 애플리케이션의 안정성과 개발·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컨테이너 관리부터 자동 배포까지 하나로 통합해 인프라 운영자와 개발자 모두에게 생산성을 높여주는 것이 강점이다.

오케스트로는 전시 부스 외에도 공식 발표 세션인 ‘엑셀러레이트 스테이지(Accelerate Stage)’에 참여해 실제 고객 사례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통합 운영 전략과 인프라 구축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솔루션 데모 영상 시연과 전문가 상담, 맞춤형 1:1 비즈니스 미팅을 통해 오케스트로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STK 2025 한정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돼, 상담 고객에게는 ▲무료 컨설팅 ▲PoC 무상 지원 ▲유지보수 비용 50% 할인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스타벅스 기프티콘, 보조 배터리 등 경품도 증정한다.

오케스트로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핵심 바이어와의 접점을 넓히고, 특히 제조 산업군을 중심으로 고객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현장 네트워킹을 통해 신규 파트너 발굴과 다양한 협업 기회도 적극 모색한다.

김범재 대표는 “STK 2025는 기술을 넘어, 고객이 당면한 과제에 해법을 제시하는 자리”라며 “오케스트로는 실전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별 디지털 전환 여정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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