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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그린, 브랜드 창립 기념 ‘Uno 시리즈·클립버드 매직’ 신제품 공개

스마트한 디자인과 감성 담은 기술…“일상의 모든 퍼센트를 함께”

유그린 브랜드 데이 2025(사진=유그린)

(씨넷코리아=김태훈 기자) 스마트 액세서리 전문 브랜드 유그린(Ugreen)이 창립 기념 ‘브랜드 데이 2025’를 맞아 신제품 Uno 시리즈와 클립버드 매직 무선이어폰을 공개했다. 유그린은 “일상의 모든 퍼센트를 함께(Powering Every Percent of Your Journey)”라는 철학 아래 사용자 일상의 모든 순간에 더 나은 기술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2012년 설립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2억 명 이상 사용자와 함께 해온 유그린은 이번 신제품을 통해 실용성과 감성을 동시에 담아낸 스마트 기기를 선보였다. Uno 시리즈는 로봇에서 영감을 받은 위트 있는 디자인에 스마트 디스플레이 기능을 탑재해 충전 상태를 이모지로 실시간 표현하며, 사용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시도한 것이 특징이다.Uno 시리즈에는 ▲Uno 로봇 충전기 ▲2-in-1 마그네틱 무선 충전기 ▲USB-C 케이블 ▲10000mAh 30W 보조배터리 ▲6-in-1 USB-C 허브 등 다양한 제품이 포함된다. 이들은 GaNInfinity™ 기술을 적용해 최대 65W의 고속 충전, 지능적인 전류 분배, 과열·과전류·과전압 보호 기능 등 고성능과 안정성을 모두 갖췄다.함께 공개된 클립버드 매직 무선이어폰은 풀컬러 LCD 터치스크린과 커스터마이징 가능한 이모지 기능이 특징이다. 독특한 U자형 클립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안정감 있고, 12mm 다이내믹 드라이버가 탑재돼 풍부한 사운드로 음악 감상에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브랜드 데이를 기념해 유그린은 한국, 브라질, 러시아, 중동 지역의 아티스트들과 협업한 Uno 시리즈 창립 기념 에디션도 선보인다. 지역별 감성을 반영한 이 제품들은 유그린 공식 웹사이트에서 팬 대상 캠페인으로 만나볼 수 있다.Uno 시리즈와 클립버드 매직 무선이어폰은 현재 한국에서도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알리익스프레스, 쿠팡 등 주요 온라인 플랫폼에서 할인 판매 중이다. 유그린 관계자는 “기술력과 감성을 결합한 스마트 액세서리를 통해 일상을 더 편리하고 즐겁게 만들겠다”고 전했다.

김태훈 기자ifreet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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