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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충남대·충북대서 '엔비디아 RTX AI PC 세미나' 성료

지포스 RTX 그래픽카드 탑재 노트북 체험 기회 제공

에이서가 충남대와 충북대에서 ‘엔비디아 RTX AI PC 캠퍼스 세미나’를 갖고 자사의 최신 AI 노트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 (사진=에이서)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글로벌 PC 제조사 에이서(Acer)가 6월 4일과 5일 양일간 충남대학교, 충북대학교에서 ‘엔비디아 RTX AI PC 캠퍼스 세미나’를 진행해 자사의 최신 AI 노트북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했다고 10일 밝혔다.

세미나장 외부에 별도로 마련된 데모 체험 부스에서는 에이서의 최신 AI 기술이 탑재된 노트북을 직접 체험할 수 있었다. 부스에는 최신 지포스 RTX 50 시리즈가 탑재된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 니트로 18 AI, 니트로 16S AI, 니트로 V 16S AI, 니트로 V 16S가 준비돼 AI 기반 라이브 스트리밍·보이스 채팅·화상 회의가 가능한 엔비디아 브로드캐스트(NVIDIA Broadcast), 간단한 스케치만으로 사실적인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AI 기반 아트 툴인 엔비디아 캔버스(NVIDIA Canvas), AI 챗봇인 챗RTX (ChatRTX)와 같은 다양한 AI 애플리케이션을 경험해 볼 수 있었다. 세미나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럭키드로 행사를 통해 RTX 4060이 탑재된 게이밍 노트북인 니트로 V 16과 SA270 G0 모니터, 스탠리 텀블러 등을 경품으로 증정했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는 블랙웰(NVIDIA Blackwell) 아키텍처, 5세대 텐서 코어(Tensor Core), 4세대 RT 코어(RT Core)를 기반으로 하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뉴럴 셰이더, 디지털 휴먼 기술, 지오메트리, 조명을 포함한 AI 기반 렌더링을 제공한다. AI를 사용해 FPS를 높이고, 레이턴시를 줄이며, 이미지 품질을 향상시키는 혁신적인 뉴럴 렌더링 기술인 DLSS 4로 비교할 수 없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프레데터 헬리오스 네오 16S AI’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를 탑재하고도 두께가 18.9mm 이하의 슬림한 제품으로, 강력한 성능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 5세대 에어로 블레이드(AeroBlade) 3D 팬이 장착된 향상된 냉각 시스템을 통해 슬림한 제품이지만 어떠한 상황에서도 쾌적한 사용감을 선사한다. 인텔 코어 울트라 9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16인치 크기의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해 현실감 넘치는 비주얼을 선보인다. 

‘니트로 18 AI’, ‘니트로 16S AI’, ‘니트로 V 16S AI’는 지포스 RTX 50 시리즈 그래픽카드와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성능과 함께 향상된 전력 효율성 및 차세대 게임을 위한 AI 프로세싱으로 쾌적한 게이밍 환경을 제공한다. 18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갖춘 니트로 18 AI는 듀얼 팬과 함께 4개의 흡기, 4개의 배기로 냉각 기능을 극대화해주며, 액체 금속 서멀 그리스 및 벡터 히트 파이프를 통해 노트북 내부의 열을 신속하게 배출한다. 

에이서는 이번 세미나는 AI를 활용한 다양한 RTX AI 기술과 RTX AI PC의 강력한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였다며, 에이서 노트북으로 더욱 강력해진 AI 프로그램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6월 15일까지 G마켓에서 지포스 RTX 5080이 탑재된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를 449만원대로 구매할 수 있는 예약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예약 판매 기간 프레데터 헬리오스 18 AI를 구매하면 메모리 64GB 무상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되며, 포토 리뷰 작성 고객에게는 20만원 상당의 니트로 게이밍 모니터를 증정한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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