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5일~8월 12일까지 컴퓨존서 판매 / 정상가 14만5천 원에서 할인가 13만 원 구매 가능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가 80~90년대 데스크톱 PC 감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PC 케이스 ‘SilverStone FLP01(이하 실버스톤 FLP01)’의 컴퓨존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해당 예약판매는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 컴퓨존을 통해 한정수량으로 진행되며, 예약 기간 동안 정상가 14만5천 원에서 13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제품은 8월 12일 이후 일괄 발송된다.
실버스톤 FLP01은 80~90년대의 수평형 데스크톱 PC에서 영감을 받은 복고풍 디자인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케이스다. 베이지 톤의 크림 컬러와 플로피 디스크를 연상시키는 전면 커버는 당시의 감성을 세련되게 담아냈다.
전면부에는 클래식한 ODD 커버 2개가 적용되어 있으며, 상단 슬롯은 실제 5.25형 ODD 장착을 지원한다. 하단 커버 속에는 USB Type-C, USB 3.0 포트 2개, 콤보 오디오 단자가 깔끔하게 숨겨져 있어 깔끔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최신 연결성을 제공한다.
스토리지 확장성도 뛰어나다. 범용 드라이브 케이지를 통해 외부 5.25인치 1개(또는 3.5인치 1개, 2.5인치 2개 대체 가능), 내부 3.5인치 1개(또는 2.5인치 1개 호환), 독립 2.5인치 베이 1개를 지원해 다양한 저장장치 조합이 가능하다.
내부는 SSI-CEB, ATX, Micro-ATX, Mini-ITX 규격의 메인보드를 지원하며, 최대 309mm 그래픽카드, 138mm 공랭 쿨러, 170mm 길이의 표준 ATX 파워서플라이까지 장착할 수 있다. 기본으로 120mm 팬 1개가 제공되고, 추가로 80mm 팬 2개, 80mm 또는 120mm 팬 1개, 120mm 팬 2개를 더해 최대 5개의 팬 설치가 가능하다. PCI 확장 슬롯은 7+1 구성을 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