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가 인기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의 특별 이벤트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총상금 7천500만 원 규모로 진행되며, 마이크로닉스는 이를 기념해 특별 현상금 이벤트 ‘공개 수배전 – 현상범을 잡아라’에 경품을 제공한다.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는 이름 그대로 24개 팀이 참가하는 배틀로얄 형식의 이벤트 대회다. 총 96명의 인기 스트리머와 게이머가 3인칭 4인 스쿼드로 나뉘어 출전하며, 치킨(1위), 킬, 순위 포인트를 합산해 승부를 가리는 이스포츠 경쟁 모드로 진행된다.
특히 ‘탈락해도 바로 GO!’ 라는 슬로건처럼 팀이 전멸해도 즉시 다음 매치에 재도전할 수 있는 무한 릴레이 방식이 적용돼, 일반 토너먼트보다 전개가 빠르다. 이번 대회는 에란겔, 론도, 미라마, 태이고 등 4개 맵에서 진행되며, 10월부터 11월까지 약 한 달간 이어진다.
10월 14일 팀장 이벤트 매치를 시작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나이스게임TV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그 외 모든 경기는 SOOP 블랙워크채널, SOOP, 유튜브, 치지직 배틀그라운드 공식채널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대회의 스폰서로 참여하며, 스페셜 이벤트 ‘공개 수배전 – 현상범을 잡아라’에 경품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매일 첫 경기에서 특정 선수를 ‘현상범’으로 지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 선수를 킬한 팀에게는 마이크로닉스 게이밍 키보드, UV-M100 살균 모니터 받침대, G-COIN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되며, 반대로 현상범이 일정 시간 생존에 성공할 경우 현상범 소속팀이 동일한 경품을 획득한다.
또한 마이크로닉스는 이번 스폰서십을 기념해 컴퓨존과 협력한 한정판 ‘배틀그라운드 레이스 24 조립PC’를 선보였다. 해당 제품은 최신 CPU와 그래픽카드를 탑재해 게이머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UV-M100 살균 모니터 받침대가 특별 사은품으로 제공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마이크로닉스 공식 홈페이지 및 배틀그라운드 공식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