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커세어는 강력한 확장성과 직관적인 조작성을 갖춘 14.5인치 LCD 터치스크린 디스플레이 ‘제논 엣지(XENEON EDGE/이하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를 공식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다양한 앱·위젯·시스템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보조 디스플레이로 강력한 커스터마이징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통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 시스템 환경을 한층 향상시킨다.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은 14.5인치의 선명한 디스플레이를 탑재해 ‘CPU, GPU등의 시스템 지표는 물론 채팅창, 음악 앱 등 다양한 정보를 한 화면에 표시할 수 있다.
향후 엘가토 스트림덱(Stream Deck)과의 통합 기능 지원도 예정되어 사용자가 원하는 모든 정보를 손끝으로 즉시 제어할 수 있는 완벽한 커스터마이징 환경을 제공한다.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은 각종 위젯과 애플리케이션들을 디스플레이에 정돈하여 배치함으로써 기존 모니터의 공간을 확보하며 메인 작업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필요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패널 역할을 수행한다.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의 크기는 37.2cm x 12cm x 2cm이며, 사용자가 원하는 다양한 방식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4 가지 옵션을 제공한다. 360mm 팬 마운트를 이용해 PC 케이스 내부에 장착하거나, 제품 후면에 내장된 14개의 강력한 자석을 활용해 측면 패널이나 금속 표면에 부착할 수 있다. 또한 기본 제공되는 자석식 데스크 스탠드를 사용해 책상 위에 세워둘 수도 있다.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는 2560x720의 선명한 해상도와 60Hz 주사율을 지원해 시스템 상태나 앱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기에 이상적이다. 프리미엄 AHVA 패널을 탑재해, 어느 각도에서도 글자와 이미지가 또렷하게 보이며, 밝고 선명한 화면 품질을 유지한다. 또한 최대 5개의 동시 입력 전기신호를 감지하는 ‘5포인트 멀티터치 정전식 터치스크린’이 사용되어 손끝으로 직관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호환 애플리케이션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다.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은 USB-C DP Alt 모드 또는 풀사이즈 HDMI 케이블의 2 가지 연결 옵션으로 PC와 연결할 수 있다. 가로와 세로 방향 모두 윈도우에서 기본적으로 지원되며, 내장된 윈도우 도구를 활용해 보조 디스플레이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커세어 iCUE 소프트웨어를 통해 다양한 유틸리티와 위젯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다. AI 툴을 항상 화면에 띄워두고 즉시 사용할 수 있어, 메인 작업 흐름을 방해하지 않으면서도 강력한 로컬 인텔리전스와 연결된 전용 디스플레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은 시스템 온도와 팬 속도 모니터링, 스포티파이(Spotify) 플레이리스트 재생, 윈도우 알림 확인 등 다양한 PC 유틸리티 기능을 지원한다. 사용자는 자신의 필요에 따라 화면 구성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으며, 밝고 선명한 디스플레이와 다양한 설치 옵션을 통해 자신만의 정보 허브를 완성할 수 있다. 책상 위에 세워두거나 데스크톱 본체에 자석으로 부착해 사용할 수 있는 ‘제논 엣지 LCD 터치스크린’은 원하는 모든 정보를 손끝 하나로 제어할 수 있게 해주며, 세련된 디자인으로 빌드의 완성도를 한층 높여준다. 설치방식과 커스터마이징에 따라 다채로운 연출이 가능해, 사용자 맞춤형 세팅을 완성할 수 있다.
커세어 ‘제논 엣지(XENEON EDGE)’ 14.5인치 LCD 터치스크린은 커세어 공식 웹스토어와 커세어의 공인 온라인 소매업체 및 유통업체에서 즉시 구매할 수 있다. 커세어 고객 서비스 및 기술 지원 네트워크를 통해 최장 2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