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SDGs 15 ‘육상 생태계 보호’ 실천, 외래 교란식물 제거 및 하천 정화 작업 전개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지난 17일, 서울 강남구 양재천 일대에서 임직원과 함께하는 ‘생물다양성 보전 및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중 15번 목표인 ‘육상 생태계 보호’ 실천의 일환으로, 외래 교란식물의 확산으로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지역사회의 환경 보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 임직원들은 활동 전 오리엔테이션과 생태 해설을 통해 지역 생태의 중요성을 배우고, 양재천 및 탄천 일대에서 외래 교란식물 제거와 하천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브라더코리아는 이번 활동을 통해 임직원들이 생태 관리의 중요성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직접 체험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ESG)을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기반의 친환경 캠페인과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양재천 봉사활동은 생태계 복원과 지속가능성의 의미를 임직원이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UN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환경을 아우르는 ESG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브라더코리아는 지난 2021년 강남구와 함께 투명 페트병 분리배출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새활용 풍선을 띄워라’를 진행한 바 있으며, 이외에도 ‘지구지킴이 캠페인’, ‘플로깅 챌린지’, ‘업사이클링 챌린지’ 등 다양한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