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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더코리아, 프리뷰 인 서울서 다양한 프린팅 솔루션 선보여

소량 맞춤 생산, 브랜드 맞춤형 프린팅 비즈니스 상담 운영

브라더코리아가 프리뷰 인 서울 2025를 참가했다 (사진=브라더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브라더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브라더코리아)가 오는 8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섬유패션산업 전시회 ‘프리뷰 인 서울 2025(Preview In Seoul 2025)’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브라더코리아는 이번 전시에서 GTXpro 시리즈 2종(GTX423, GTX424)을 중심으로 DTG(Direct-to-Garment), DTF(Direct-to-Film), DTE(Direct-to-Embroidery) 등 다양한 출력 방식을 현장 시연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GTXpro는 고해상도 출력, 빠른 작업 전환, 다양한 소재 대응이 가능해 소량 맞춤형 생산에 적합한 프린팅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전시에서는 차세대 DTF 전용 장비 ‘DTRX(Direct-to-Film RTX)’가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DTRX는 80cm 출력 폭, 친환경 잉크, 고속·고해상도 출력 성능을 갖춘 산업용 DTF 솔루션이다. 브라더가 자체 개발한 신기술 기반 장비로 해외 전시를 통해 먼저 주목받은 바 있다.

전시 부스(B-G11)에서는 장비 시연과 함께 브랜드, 제작사,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업계 관계자를 위한 1:1 비즈니스 상담도 함께 운영된다. 또한 참관객을 위한 캐리커처 티셔츠 제작 이벤트도 진행돼 브라더의 출력 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다.

브라더코리아 관계자는 “GTXpro는 다양한 출력 방식에 유연하게 대응해 브랜드와 제작 현장에서 생산성과 디자인 다양성을 충족할 수 있다”며 “DTRX는 브라더 기술력 기반의 차세대 DTF 솔루션으로, 산업 현장의 수요에 부응할 제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전시를 통해 브라더의 프린팅 기술과 비즈니스 가능성을 직접 확인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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