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 100주년 맞아 캐치테이블과 이색 콜라보 펼친다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뱅앤올룹슨이 브랜드 100주년을 기념해 미식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 ‘캐치테이블(Catch Table)’과 함께 감각적인 미식과 프리미엄 사운드가 만나는 다이닝 캠페인 ‘THE SOUND TABLE — Where Taste Meets Sound’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11월 17일부터 1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THE SOUND TABLE — Where Taste Meets Sound’ 캠페인은 뱅앤올룹슨의 100년 헤리티지를 바탕으로 사운드와 미식의 조화를 선보인다. 모수, 밍글스, 솔밤, 알라프리마, 제로컴플렉스, 팔레트 등 국내 대표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이 참여해 감도 높은 미식 페어링과 독보적인 사운드 다이닝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뱅앤올룹슨의 100년 헤리티지를 모티브로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의 음악을 시대별로 아우르는 스페셜 플레이리스트가 공개된다. 해당 음악은 전 빌보드 코리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현 커먼 매거진(common magazine) 편집장 우 리(Woo Lee)가 큐레이션을 맡아, 각 시대의 대표적 사운드를 뱅앤올룹슨의 오디오로 감상할 수 있는 음악 여정을 완성했다. 레스토랑 내부에서는 이 플레이리스트를 배경으로 한 사운드스케이프가 연출되어, 방문객들은 한 세기를 관통하는 음악적 헤리티지를 미식과 함께 경험할 수 있다.

캠페인 기간 동안 참여 레스토랑 내부에는 뱅앤올룹슨의 다양한 스피커가 전시되어, 큐레이션된 음악과 함께 뱅앤올룹슨만의 깊이 있고 정제된 사운드를 체험할 수 있다.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독창적인 디자인의 ▲베오랩 28(Beolab 28), 강력한 퍼포먼스의 컴팩트 스피커 ▲베오랩 8(Beolab 8), 아이코닉한 디자인의 무선 스피커 ▲베오사운드 A9(Beosound A9), 어느 각도에서도 우아한 존재감을 드러내는 ▲베오사운드 2(Beosound 2), 감각적인 형태미가 돋보이는 ▲베오사운드 밸런스(Beosound Balance), 조형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베오사운드 레벨(Beosound Level), 그리고 오브제처럼 공간을 완성하는 ▲베오사운드 A5(Beosound A5) 등 뱅앤올룹슨의 대표 스피커 라인업이 전시된다. 

이번 캠페인을 위해 연출된 사운드스케이프는 미식의 흐름과 어우러져 한층 감각적인 다이닝 경험을 선사하며, 캐치테이블 앱 내 프로모션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일부 레스토랑에서는 뱅앤올룹슨 스페셜 메뉴를 운영해 브랜드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미식 경험을 선사한다. 

뱅앤올룹슨 코리아 관계자는 “’THE SOUND TABLE’ 캠페인은 100년의 헤리티지를 기념하며, 사운드와 미식이 교차하는 순간의 아름다움을 전달하고자 했다.”라며 “청각과 미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새로운 다이닝 경험을 통해 뱅앤올룹슨만의 감성을 보다 깊이 있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협업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