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임팩트·바운스 케이스에 MCM 시그니처 '비세토스 모노그램' 패턴 담아 눈길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케이스티파이(CASETiFY)가 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과의 대담한 협업 컬렉션을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MCM 특유의 아이코닉한 스타일과 케이스티파이의 혁신적인 기술력의 결합으로 일상적인 테크 액세서리에 럭셔리한 상상력이 더해진 디자인 라인업을 선보인다.
이번 협업 컬렉션은 MCM의 아방가르드한 디자인 정신을 바탕으로, MCM 컬렉션 하우스의 지속적인 디자인 서사인 ‘뮌헨에서 화성까지(From Munich to Mars)’에서 영감을 받았다. 브랜드의 탄생지인 뮌헨에서 미래지향적인 상상으로 확장되는 여정을 담아 ▲폰 케이스 ▲이어버드 케이스 ▲Snappy 맥세이프 카드홀더 스탠드 등 다양한 테크 액세서리를 스타일리시한 오브제로 선보였다. 특히 클래식한 꼬냑 비세토스 모노그램과 유쾌한 로봇-래빗 하이브리드 캐릭터인 ‘라봇(Rabot)’ 등 MCM 고유의 비주얼이 컬렉션 전반에 핵심 요소로 자리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옵션과 뛰어난 보호력으로 사랑받는 케이스티파이와 예술·음악·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와 협업해 온 MCM과의 만남은 기술적 정밀성과 장인정신이 조화된 테크 액세서리 라인업을 가능케 하고, 기능성과 패션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시너지를 구현해냈다.
MCM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의 핵심은 베스트셀러인 임팩트 케이스와 바운스 케이스에 MCM의 시그니처 코드들을 담아 대담하면서도 우아한 디자인을 선보인 제품이다. 바이에른 헤리티지에서 영감을 받은 다이아몬드 로고의 비세토스 프린트는 꼬냑, 블랙, 핑크 컬러로 재해석됐다. ‘라봇’ 캐릭터는 블루, 블랙, 핑크, 클리어 옵션의 커스텀 케이스로 출시돼 사용자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케이스티파이 관계자는 "폰 케이스 외에도 이어버드 케이스와 카드홀더 스탠드를 포함한 모든 테크 액세서리 라인업은 기능성을 유지하면서도 개성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고 말했다.
MCM 측은 “케이스티파이와의 협업은 MCM 특유의 대담함과 독창성 그리고 테크 액세서리 분야의 혁신을 결합한 결과”라며 “곧 맞이할 MCM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라고 밝혔다.
MCM x 케이스티파이 컬렉션은 케이스티파이 공식 웹사이트와 전 세계 일부 케이스티파이 스튜디오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MCM 공식 사이트 및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케이스티파이와 MCM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