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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S 2026] 에이수스, 'Always Incredible' 비전 담긴 신제품 대거 공개

듀얼 OLED ‘젠북 듀오’부터 코지마 프로덕션 협업 ‘ROG 플로우’까지 혁신 라인업 공개

에이수스, CES 2026 제품 라인업 (사진=에이수스 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에이수스(ASUS)가 7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에서 ‘Always Incredible’ 비전 아래 차세대 AI 기술을 접목한 신제품과 솔루션을 대거 공개했다.

에이수스는 이번 전시를 통해 개인용 디바이스와 솔루션 전반에 AI를 확장하는 ‘Ubiquitous AI. Incredible Possibilities’ 전략을 제시하며, 모든 사용자가 AI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창의성을 확장할 수 있는 미래를 그렸다.

젠북 듀오 (사진=에이수스 코리아)

먼저 컨슈머 노트북 분야에서는 ‘에브리데이 AI’와 ‘크리에이터 AI’를 중심으로 사용자 경험을 한 차원 높인 신제품 4종이 공개됐다. 특히 14인치 듀얼 OLED 스크린을 탑재한 ‘젠북 듀오(Zenbook DUO)’는 화면 간격을 70% 줄인 혁신적인 힌지 구조와 최신 인텔 코어 울트라 X9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해 몰입감 넘치는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1.2kg의 초경량 무게에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익스트림 프로세서를 장착한 16인치 ‘젠북 A16’은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휴대성을 동시에 만족시킨다. 이 밖에도 ‘젠북 A14’와 고프로와 연동되는 ‘프로아트 고프로 에디션’ 등이 함께 소개됐다.

ROG 제피러스 듀오 16 (사진=에이수스 코리아)

게이밍 브랜드 ROG는 런칭 20주년을 맞아 게이밍 생태계 전반을 아우르는 차세대 비전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었다. 플래그십 모델인 ‘ROG 제피러스 듀오 16’은 3K 네뷸라 OLED 터치 스크린과 엔비디아 지포스 RTX 5090 GPU를 탑재해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코지마 프로덕션과 협업한 ‘ROG 플로우 Z13-KJP’는 태블릿 크기의 2-in-1 폼팩터에 AMD 라이젠 AI 맥스+ 395 프로세서와 128GB 쿼드 채널 메모리를 탑재해 데스크톱급 성능을 구현했으며, 아티스트 신카와 요지가 디자인한 독창적인 외관이 돋보인다. 이 외에도 초슬림 폼팩터에 네뷸라 HDR OLED를 결합한 ‘ROG 제피러스 G14·G16’이 공개됐다.

엑스퍼트북 울트라 (사진=에이수스 코리아)

기업 및 전문가를 위한 커머셜 노트북 ‘엑스퍼트북 울트라’는 워크스페이스 AI 전략의 핵심 제품이다. 990g의 초경량 무게와 1.09cm의 얇은 두께에도 불구하고 최대 인텔 코어 울트라 X9 시리즈 3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AI 멀티태스킹 성능을 제공한다. 나노 세라믹 기술이 적용된 마그네슘·알루미늄 합금 섀시와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솔루션으로 내구성과 안전성을 모두 갖췄다.

샘슨 후 에이수스 공동 CEO는 “AI의 진정한 가치는 업무를 단순화하고 창의성을 자극해 일상의 질을 높이는 데 있다”며 “하드웨어부터 서비스까지 아우르는 엔드투엔드 AI 경험을 통해 비전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CES 2026에서 공개된 에이수스의 신제품들은 올 1분기부터 순차적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자세한 정보는 에이수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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