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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뮤직코리아, 플래그십 사운드 담은 신디사이저 'MODX M' 선보여

어쿠스틱 악기의 현실감과 신디사이저 표현력 향상

야마하뮤직 신디사이저 MODX M8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씨넷코리아=신동민 기자) 야마하뮤직코리아는 플래그십 신디사이저의 기술을 계승한 신형 신디사이저 ‘MODX M 시리즈’를 공개했다고 8일 밝혔다.

야마하는 1974년 첫 신디사이저 출시 이후, FM 음원을 탑재한 ‘DX7’ 등 시대를 대표하는 악기를 선보여 왔다. MODX M 시리즈는 이러한 기술 축적을 기반으로, 최신 연주 환경에서 요구되는 사운드와 컨트롤을 한 대에 담았다. ‘MODX M 시리즈’는 야마하 플래그십 신디사이저 ‘MONTAGE M 시리즈’의 핵심 사운드 기술을 계승한 모델로, MONTAGE M과 동일한 사운드 엔진을 사용한다.

‘MODX M 시리즈’는 세 가지 음원 방식을 결합한 구조를 갖췄다. 실제 악기의 울림을 자연스럽게 재현하는 어쿠스틱 사운드부터 전자 질감이 살아 있는 신디사이저 사운드까지 폭넓게 담아, 피아노·스트링·신스 리드 등 다양한 음색을 상황에 맞게 활용할 수 있다.

야마하뮤직 신디사이저 MODX M8 (사진=야마하뮤직코리아)

연주 중 사운드를 실시간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컨트롤 시스템도 강화됐다. 하나의 노브 조작으로 여러 음색 변화를 동시에 제어할 수 있으며, 연주 흐름을 유지한 채 분위기와 강약을 조절할 수 있다. 또한, 메인 화면 하단에 새로 추가된 ‘디스플레이 노브’와 8개의 페이더로 직관적인 조작이 표현이 가능해 연주의 표현을 확장하였다.

조작 동선도 다듬었다. 본체 전면에는 터치 디스플레이와 조작부를 배치해 사운드 선택과 설정 변경을 빠르게 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메뉴 탐색에 드는 시간을 줄여 연주에 집중할 수 있도록 사용성을 개선했다.

라인업은 61건반(MODX M6), 76건반(MODX M7), 88건반(MODX M8) 모델로 구성된다. 경량 설계를 적용해 이동이 잦은 연주 환경에서도 부담을 줄였으며, 건반 타입은 연주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전용 소프트 케이스도 함께 제공돼 휴대성과 보호성을 높였다.

‘MODX M 시리즈’는 현직 뮤지션은 물론 신디사이저 입문자, 교회 반주자 등 폭넓은 연주자에게 어울리는 모델이다. 권장소비자가는 ‘MODX M6’가 206만 원, ‘MODX M7’이 236만 원, ‘MODX M8’이 280만 원이다. 전국 야마하 공식 대리점 및 직영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김유성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악기영업팀 팀장은 “MODX M 시리즈는 검증된 사운드에 직관적인 조작성을 더한 신디사이저”라며 “연주자가 소리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모델”이라고 말했다.     

신동민 기자shine@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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