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박준범 기자) 벤틀리모터스가 모터스포츠 및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이자 전설적인 스턴트 퍼포머 트래비스 파스트라나(Travis Pastrana)와 함께 제작한 벤틀리 역사상 가장 짜릿하고 역동적인 브랜드 필름 ‘Supersports: FULL SEND’를 공개했다.‘Supersports: FULL SEND’는 신형 슈퍼스포츠의 역동적인 퍼포먼스와 파스트라나의 정교한 주행 실력, 그리고 최근 5년간 대규모 자체 투자를 통해 진화해 온 영국 크루(Crewe)의 벤틀리 드림 팩토리를 함께 조명하는 작품이다.영상에서는 벤틀리 드림 팩토리를 배경으로 신형 슈퍼스포츠의 민첩성과 퍼포먼스를 담아냈다. 벤틀리는 슈퍼스포츠의 주행 특성을 완벽하게 보여주기 위해 지난해 9월 파스트라나와 협업해 짐카나 스타일의 촬영을 진행했다. 이번 협업은 벤틀리 드림 팩토리가 위치한 핌스 레인(Pyms Lane)의 명칭을 따 ‘핌카나(Pymkhana)’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파스트라나는 “벤틀리 슈퍼스포츠가 이처럼 민첩하고 운전의 즐거움이 큰 차량일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며, “클러치나 스티어링 각을 개조하지 않은 양산 기반 차량으로 이런 대규모 퍼포먼스에 도전한 것은 처음이어서 우려도 있었지만 슈퍼스포츠는 모든 기대를 뛰어넘었고 럭셔리와 퍼포먼스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뤘다”라고 말했다.차량이 한계를 넘나드는 주행을 선보이며 팩토리를 누빌 수 있도록 벤틀리는 양산형 슈퍼스포츠에 최소한의 개조를 실시했다. 스티어링 휠 옆에는 유압식 핸드브레이크가 추가돼 필요 시 후륜을 즉각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했다. 벤틀리 섀시 및 변속기 팀은 핸드브레이크 해제 시 동력이 즉시 복원되도록 제어 시스템을 통합해 좁은 공장 부지 내에서 긴 드리프트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개조했다.‘Supersports: FULL SEND’ 촬영에 사용된 슈퍼스포츠는 2026년 한 해 동안 예정된 벤틀리 주요 행사에 등장한 뒤, 벤틀리 영국 본사 내 총 50대 규모의 벤틀리 헤리티지 콜렉션에 편입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