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BAT로스만스가 공식 온라인몰 ‘마이글로’에 도입한 당일 배송 서비스가 소비자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BAT로스만스에 따르면 본 서비스 도입 이후 한 달간(3월 8일~4월 7일) 공식몰 방문자 수는 전월 대비 57% 증가했다. 같은 기간 당일 및 익일 배송을 포함한 ‘빠른 배송’은 전체 매출 약 49%를 차지한 셈이다.
당일 배송은 서울, 경기, 인천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 이전 주문 시 당일 제품 수령이 가능하다.
이 같은 성과는 전자담배 제품 특성과 맞닿아 있다. 기기 고장이나 분실 시 즉시 사용해야 하는 수요가 높은 만큼, 배송 속도가 구매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최근 이커머스 시장에서 ‘퀵커머스’가 주요 구매 요인으로 떠오른 점도 영향을 미쳤다. 소비자는 단순 가격보다 ‘얼마나 빨리 받느냐’를 중요한 기준으로 삼기 시작했다.
BAT로스만스는 공식몰 외 채널도 확대할 방침이다. 네이버 ‘글로 공식 스토어’의 빠른 배송 서비스와 쿠팡 등 주요 플랫폼을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BAT로스만스 관계자는 “당일 배송은 단순한 배송 옵션이 아니라 구매부터 사용까지의 경험을 개선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공식몰에서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