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하이센스가 8일 프리미엄 레이저 프로젝터 ‘XR10’을 공개했다.
XR10은 최대 6,000 ANSI 루멘 밝기를 지원한다. 밝은 거실 환경에서도 선명하고 생생한 화면 표현이 가능해 별도 암막 환경 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대 300인치 화면 투사도 지원한다. 업계 최대 수준인 0.84~2.0:1 광학 줌과 4K 무손실 렌즈 시프트 기능을 통해 다양한 공간 환경에서도 유연한 설치가 가능하다.
렌즈 시프트 범위는 수직 ±130%, 수평 ±46%다. 이를 통해 벽면 구조와 설치 위치 제약이 큰 환경에서도 화면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화질 향상을 위한 아이리스 렌즈 기술도 적용돼 최대 6만:1 시청 대비를 지원하며 장면에 따라 명암을 자동 조절해 어두운 장면의 디테일과 밝은 영역의 표현력을 강화한다.
사운드 시스템은 프랑스 오디오 브랜드 드비알레와 파리 오페라 협업 기반으로 설계됐다. 공간을 채우는 입체 음향을 통해 영화와 게임, 공연 콘텐츠 몰입감을 높인다.
AI 기반 자동 최적화 기능도 핵심 요소다. ‘Auto Magic AI Adjusting 3.0’ 기술과 QuadCam·ToF Smart Sense 센서를 통해 화면 정렬과 화질을 실시간으로 자동 보정한다.
냉각 설계 역시 강화됐다. 액체 냉각 시스템을 적용해 장시간 사용 환경에서도 밝기와 화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하이센스는 최근 대형 디스플레이와 홈시네마 시장 확대 전략을 이어가고 있으며 XR10을 통해 프리미엄 레이저 프로젝터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