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일레븐랩스(ElevenLabs)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스마트테크 코리아(STK Korea) 2026’에 참가해 음성 AI 기술을 공개한다고 2일 밝혔다.
스마트테크 코리아는 AI와 미래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열리는 국내 기술 비즈니스 전시회다. 일레븐랩스는 행사 기간 코엑스 1층 Hall A A308 부스에서 AI 음성 에이전트 플랫폼 ‘ElevenAgents’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전시를 운영한다.
일레븐랩스는 이번 전시 핵심 키워드로 ‘경험’을 제시했다. 단순 기술 소개보다 방문객이 직접 음성 AI를 체험하고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부스 방문객은 사람과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AI 에이전트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음성 기반 워크플로우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행사 둘째 날에는 홍상원 일레븐랩스 총괄이 ‘일레븐랩스가 여는 음성 AI 시대’를 주제로 컨퍼런스 발표를 진행한다. 인간과 컴퓨터 간 인터페이스가 기존 키보드·디스플레이 중심 구조에서 음성 기반 인터랙션으로 변화하는 흐름과 함께 에이전틱 AI 시대에서 음성이 핵심 인터페이스로 자리잡는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라이브 데모도 함께 진행된다. 실제 사람의 숨소리까지 재현하는 텍스트 음성 변환(TTS) 기술과 짧은 음성 샘플만으로 목소리를 구현하는 보이스 클로닝, 복잡한 다회차 대화를 수행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음성 AI 에이전트 기능 등이 시연된다.
홍 총괄은 “한국 AI 및 ICT 산업의 중심인 스마트테크 코리아에서 일레븐랩스의 음성 AI 기술력을 소개하게 되어 뜻깊다”며 “단순 음성 합성을 넘어 비즈니스 소통 방식을 바꾸는 에이전틱 음성 기술의 미래를 직접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