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프라이즈 드론용 광역 전송 시스템 공개…플라이트허브 2 연동으로 최대 30km 통신 범위 확보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DJI 엔터프라이즈가 기업용 드론용 광역 전송 시스템 ‘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Ground Station)’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은 엔터프라이즈 드론의 통신 범위를 확장하고 안정적인 원격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개발된 광역 전송 시스템이다. 12개 안테나 어레이와 자동 주파수 대역 선택 기능을 적용해 복잡한 전파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통신을 제공하며, 수색·구조 작업과 원격 점검, 측량 등 장시간 무인 운영 환경에 최적화됐다.
전송 성능도 강화했다. 고출력 RF 유닛과 최적화된 신호 대 잡음비(SNR) 설계를 통해 도심 환경의 장애물 속에서도 신호 투과력과 수신 감도를 높였다. 또한 수평·수직 편파를 모두 지원하는 12개의 내·외부 안테나를 통해 전방향 고이득 커버리지를 제공하며 드론 위치와 관계없이 안정적인 신호 수신이 가능하다.
여기에 2GHz 이하 대역과 2.4GHz, 5.2GHz, 5.8GHz 등 다양한 주파수 대역을 자동 전환해 간섭을 최소화하고 끊김 없는 영상 전송을 지원한다.
통합형 고이득 RTK 모듈은 전 세계 5개 위성 시스템의 19개 주파수를 추적해 센티미터급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 신규 게이트웨이 모드(Gateway Mode)는 DJI 드론 운영 플랫폼인 플라이트허브(FlightHub) 2와 직접 연결된다.
이를 통해 저지연·고대역폭 영상 전송이 가능하며, DJI Dock 3와 함께 사용할 경우 최대 30km까지 통신 범위를 확장할 수 있다. 전력 공급이 어려운 환경에서는 DJI Power 태양광 솔루션 또는 타사 태양광 시스템과 연동할 수 있으며 MQTT 프로토콜을 통해 타사 Remote ID 및 ADS-B 수신기와 연결해 공역 안전 관리도 지원한다.
DJI O4 그라운드 스테이션은 DJI 엔터프라이즈 공식 판매 파트너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DJI 엔터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