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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닉스, AI 서버용 최대 3600W 전원 솔루션 선보여

AI 서버·GPU 클러스터·데이터센터 환경 대응…그레이트월과 협력 엔터프라이즈 시장 공략 강화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마이크로닉스가 서버 및 데이터센터용 전원 솔루션 기업 그레이트월(GreatWall) CRPS(Common Redundant Power Supply) 서버 전원 신제품 4종을 국내 시장에 공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GreatWall CRPS 1300N2 80PLUS Platinum ▲GreatWall CRPS 2700T 80PLUS Titanium ▲GreatWall CRPS 3200T 80PLUS Titanium ▲GreatWall CRPS 3600T 80PLUS Titanium 등 총 4종이다.     

본 신제품들은 AI 서버와 GPU 클러스터, 데이터센터, 엔터프라이즈 서버 환경을 겨냥해 설계됐으며 최대 3600W급 출력과 고효율 전력 변환 기술을 기반으로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지원한다.     

그레이트월은 37년 이상 스위칭 전원 기술을 개발해 온 전원 솔루션 전문 기업이다. 슈퍼컴퓨터용 전원과 서버 전원 솔루션을 개발해 왔으며, 800명 이상의 연구개발 인력과 자체 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연간 1천500만 대 규모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CRPS 1300N2는 최대 1300W 출력과 80PLUS 플래티넘 인증을 갖춘 모델이다. 최대 94.5% 수준의 전력 효율을 제공하며 PMBus 1.2 및 SMBus 2.0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기능을 지원한다. 일반 서버와 스토리지, 엔터프라이즈 시스템은 물론 AI 인프라 구축에도 활용할 수 있다.     

함께 선보이는 CRPS 2700T·3200T·3600T는 80PLUS 티타늄 인증을 획득한 고출력 서버 전원 솔루션이다. 각각 최대 2700W, 3200W, 3600W 출력을 지원하며 AI 서버와 GPU 클러스터, 고성능 컴퓨팅(HPC) 환경에서 요구되는 고밀도 전력 공급에 대응한다.     

특히 최상위 모델인 CRPS 3600T는 최대 3600W 출력을 제공해 엔비디아 블랙웰 기반 AI 서버를 비롯한 차세대 GPU 서버 환경을 고려해 설계됐다.     

전 제품은 PMBus 1.2와 SMBus 2.0 프로토콜을 지원해 전압과 전류, 온도 등 주요 전력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BMC(Baseboard Management Controller) 연동을 지원해 서버 전력 관리 효율성을 높였고 MTBF(평균무고장시간) 25만 시간 설계와 다양한 보호 회로를 적용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박정수 마이크로닉스 사장은 “AI 산업 성장과 함께 서버 전원의 중요성이 빠르게 커지고 있다”며 “그레이트월의 고효율·고신뢰성 CRPS 솔루션을 통해 국내 데이터센터와 엔터프라이즈 시장에 안정적인 전력 인프라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이크로닉스는 올해 초 그레이트월과 체결한 AI·서버 전원 솔루션 협력 업무협약(MOU)을 바탕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및 데이터센터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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