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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 JBL 사운드·돌비 비전 담은 ‘탭 플러스 2세대’ 태블릿 공개

JBL 9유닛 프로 스피커 탑재…12.1인치 2.5K LCD·최대 800니트 밝기 지원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한국레노버가 오디오와 디스플레이, AI 기능을 강화한 태블릿 ‘탭 플러스 2세대(Tab Plus Gen 2)’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탭 플러스 2세대는 음악 감상과 영상 시청, 독서, 메모, 멀티태스킹 등 다양한 사용 환경을 고려한 엔터테인먼트 태블릿이다. 고품질 사운드와 선명한 화면, AI 기반 편의 기능을 결합해 집이나 이동 중에도 콘텐츠를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제품은 JBL 9개 유닛 프로 스피커 시스템과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보다 풍부하고 입체적인 사운드를 구현하며 블루투스 스피커 모드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에서 재생하는 음악을 태블릿으로 스트리밍해 독립형 스피커처럼 사용할 수 있다.     

콘텐츠 성격에 맞춘 음향 모드도 제공한다. 돌비 오디오(Dolby Audio) 기반의 다이나믹, 영화, 음악 모드를 지원해 영상 감상과 음악 재생 등 사용 상황에 맞는 사운드 환경을 선택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2.1인치 2.5K LCD 패널을 적용했다. 돌비 비전(Dolby Vision)과 HDR10을 지원해 선명한 화질과 생생한 색감을 제공하며, HBM 모드 기준 최대 800니트 밝기를 구현해 야외에서도 화면을 또렷하게 볼 수 있다.     

360도 회전 킥스탠드도 탑재했다. 사용자는 영상 시청, 독서, 화상회의 등 사용 환경에 따라 원하는 각도로 태블릿을 세울 수 있으며, 기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스탠바이 모드로 전환해 디지털 액자처럼 활용할 수 있다.     

AI 기능도 강화됐다. 실시간 음성 인식 및 번역 기능인 ‘레노버 AI 라이브 트랜스크립트(Lenovo AI Live Transcript)’를 비롯해 독서와 페이지 탐색을 돕는 ‘레노버 스마트 리더(Lenovo Smarter Reader)’, 메모 작성과 정리를 지원하는 ‘AI 노트(AI Notes)’ 등을 탑재했다.     

배터리는 10,200mAh 용량을 갖췄으며, 45W 고속 충전을 지원한다. 장시간 외출이나 이동 중에도 영상 시청과 음악 감상, 독서 등 다양한 콘텐츠 소비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한국레노버는 탭 플러스 2세대 구매 고객에게 1년간 ADP 서비스와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를 제공한다. ADP 서비스는 고객 과실로 인한 파손에도 무상 수리를 보장하며, 프리미엄 케어 서비스는 전문 엔지니어를 통한 전화, 이메일, 채팅 상담을 지원한다.     

신규식 한국레노버 대표는 “태블릿이 영상 시청, 음악 감상, 독서 등 일상 속 콘텐츠 소비의 중심 기기로 자리 잡으면서 사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몰입감 있게 즐길 수 있는 기기를 원하고 있다”며 “탭 플러스 2세대는 강력한 오디오 성능과 선명한 디스플레이, 강화된 AI 기능을 바탕으로 집이나 이동 중 어떤 환경에서도 풍부한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다”고 말했다.

정하정 기자ash@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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