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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인치 DTF부터 분당 100매까지…엡손, K-PRINT 2026서 신제품 4종 공개

출력 데모·기술 세미나·무인 출력 체험·도입 상담 프로그램 운영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한국엡손이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K-PRINT 2026’에 참가해 산업용 프린팅 신제품과 분야별 솔루션을 선보인다.     

K-PRINT 2026은 인쇄와 레이블, 패키징, 디지털 프린트, 텍스타일, 사인·광고 산업 기술을 다루는 전시회다. 한국엡손은 장기 비전 ‘엔지니어드 퓨처 2035’ 아래 독자 프린트 헤드 기술인 프리시전코어를 중심으로 ‘One Flow, One Epson’ 콘셉트의 부스를 구성한다.     

주요 신제품은 ▲DTF 프린터 ‘SC-G9040’ ▲승화전사 프린터 ‘SC-F340’ ▲평판 UV 프린터 ‘SC-V4000’ ▲상업인쇄용 라인헤드 프린터 ‘AM-C10000’ 등 4종이다.     

SC-G9040은 최대 64인치 출력과 향상된 생산 속도를 지원해 의류와 굿즈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SC-F340은 A3 크기까지 출력해 티셔츠와 소형 굿즈 제작에 대응한다.     

SC-V4000은 금속과 목재, 아크릴 등에 직접 출력하며 최대 200㎜ 두께의 소재를 지원한다. AM-C10000은 엡손 비즈니스젯 가운데 처음 선보이는 상업인쇄용 라인헤드 프린터로, A4 기준 분당 최대 100매를 출력한다. 열을 사용하지 않는 히트프리 기술과 상업인쇄 환경을 위한 확장 옵션도 갖췄다.     

한국엡손은 디지털 텍스타일 프린터 ‘ML-13000’, 소형 굿즈 제작용 ‘SC-F140’, 포토·사이니지용 ‘SC-P20540’, 수성 잉크젯 라벨 프레스 ‘SurePress L-5034’, 컬러 라벨 프린터 ‘CW-C6040P’도 전시한다.     

현장에서는 기술 세미나와 출력 데모, 무인 출력 솔루션 체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도입을 검토하는 고객을 위한 별도 상담 공간도 운영한다.     

모로후시 준 한국엡손 대표는 “이번 K-PRINT 2026은 산업 현장의 세분화된 요구에 대응하는 프린팅 기술과 솔루션을 한자리에서 보여주는 자리”라며 “프린팅 기술의 활용 영역을 넓혀 한국 고객의 생산성과 비즈니스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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