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젠하이저가 21일 플래그십 완전무선 이어폰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5(MOMENTUM True Wireless 5)’를 공개했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5는 아일랜드 툴라모어 생산시설에서 제작한 7mm 트루리스폰스 다이내믹 드라이버를 탑재했다. 블루투스 6.0과 aptX 어댑티브 코덱을 지원하며 최대 24bit/96kHz 고해상도 무선 오디오를 재생한다. aptX Lossless 코덱도 지원한다.
돌비 애트모스와 헤드 트래킹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가 머리를 움직여도 소리의 방향과 공간감을 유지한다. 전용 스마트 컨트롤 플러스 앱에서는 8밴드 EQ와 사운드 개인화, 베이스 부스트를 설정할 수 있다.
주변 환경에 맞춰 소음을 줄이는 적응형 하이브리드 ANC와 바람 소리에 대응하는 적응형 안티 윈드 기능도 갖췄다. 각 이어버드에는 마이크 4개와 골전도 보이스 센서, AI 기반 음성 처리 기술을 적용했다. 멀티포인트와 구글 패스트 페어, 윈도우 스위프트 페어, 저지연 모드도 지원하며 오라캐스트는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로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버드와 충전 케이스 배터리는 소비자가 직접 교체할 수 있다. ANC를 끄면 이어버드 단독으로 최대 12시간, 충전 케이스를 함께 사용하면 최대 40시간 재생할 수 있으며 Qi 무선 충전과 배터리 보호 모드를 지원한다.
젠하이저 관계자는 “고해상도 사운드와 몰입형 오디오뿐 아니라 사용자가 직접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는 설계를 통해 장기간 사용할 수 있는 무선 이어폰의 기준을 제시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 5는 크림과 그라파이트, 코퍼, 데님, 라벤더 등 5가지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42만9천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