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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 차세대 사진·영상 작가 찾는다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진행…대학생 창작자에 카메라·10개월 제작 지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캐논코리아가 28일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2026 미래작가상’ 사진·영상 부문 참가자를 오는 10월 5일부터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미래작가상은 2007년 사진 전공 대학생을 위한 ‘캐논장학생’으로 시작했다. 2008년부터 박건희문화재단과 공동 주최하고 2010년 전공 제한을 없애면서 현재 이름으로 바꿨다. 2022년부터는 사진과 영상 부문을 함께 선정하고 있다.     

2026 미래작가상에는 전공과 관계없이 전국 대학생과 휴학생이 지원할 수 있고 최종 수상자 4명을 선정한다. 지원자는 새로운 작업계획서와 기존 포트폴리오, 재학증명서 또는 휴학증명서, 지원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사진 부문은 JPG 형식 사진 10점 이내와 작업노트를, 영상 부문은 유튜브 URL과 작업노트를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작업계획서와 포트폴리오를 평가하는 1차 심사와 인터뷰 방식의 2차 심사로 진행한다. 사진 부문 수상자에게는 ‘EOS R6 Mark III 24-105 USM KIT’, 영상 부문에는 ‘EOS R6 V 20-50 PZ KIT’를 제공한다.     

수상자는 제공받은 카메라와 렌즈로 약 10개월 동안 작품을 제작한다. 오형근 사진가와 심사위원의 튜터링을 받을 수 있으며 완성작은 2027년 11월 캐논갤러리에서 전시하고 작품집으로 발간한다.     

박정우 캐논코리아 대표이사는 “2007년 ‘캐논장학생’으로 시작한 프로그램이 올해로 20년째를 맞아 사진과 영상을 아우르는 차세대 작가 육성 프로그램으로 성장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시선과 가능성을 지닌 젊은 창작자들이 자신만의 작품 세계를 펼치고 사진·영상 문화를 이끌어갈 작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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