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스포티파이가 15일 서울 성수동 앤더슨씨에서 진행한 ‘스포티파이 하우스 서울’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스포티파이 앱에서 경험하던 음악 발견과 팬덤 경험을 오프라인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0일부터 12일까지는 일렉트로닉 & K-팝, 인디 록, 힙합 등 매일 다른 장르를 주제로 공연이 진행됐다.
첫날에는 디플로와 라이즈, 리센느, 이브가 무대에 올랐다. 디플로와 리센느는 ‘LOVE ATTACK’ 스페셜 무대를 함께 선보였다.
11일에는 잔나비와 혁오, 실리카겔, 카디, 캔트비블루가 참여해 인디 록을 중심으로 공연을 진행했다.
12일 힙합 무대에는 타이거 JK와 다이나믹듀오, 더 콰이엇, 릴 모쉬핏, 키드밀리 x 오카시, 하온, 카모, 나우아임영, 라프 산두 등이 참여했다.
이날에는 스포티파이 싱글즈 협업곡 ‘ROOTS’의 라이브 무대도 처음 공개됐다. 서로 다른 세대의 국내 힙합 아티스트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협업곡을 선보였다.
공연 외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아티스트 룸’에서는 참여 아티스트의 음성 메시지와 추천곡을 소개하고 팬이 직접 작성한 엽서를 아티스트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했다.
‘믹스 룸’과 ‘플레이 라운지’에서는 Jam과 Blend, Mixes, daylist 등 스포티파이 기능을 활용해 음악 취향을 탐색하고 다른 참가자와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스포티파이 월드 뮤직 카페’에서는 한국 음악이 해외 청취자에게 전달되는 과정과 해외 음악이 국내 이용자에게 발견되는 흐름을 소개했다.
과탐 탈와 스포티파이 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가까이에서 만나고 새로운 음악을 발견하거나 음악 취향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다양한 순간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팬 사이의 연결을 더욱 깊게 만드는 경험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