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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 핫스왑 지원하는 65% 키보드 ‘레크루사 X 미니’ 출시

3세대 오렌지 택타일 기계식 스위치 기본 탑재…8만9천 원

(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레이저가 18일 핫스왑 기능과 65% 배열을 적용한 기계식 게이밍 키보드 ‘레이저 레크루사 X 미니(Razer Reclusa X Mini) 65%’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레이저가 새롭게 선보이는 레크루사 X 라인업의 첫 모델로, 콤팩트한 크기와 기계식 스위치 교체 기능을 함께 갖춘 것이 특징이다.     

기본 스위치로는 공장 윤활 처리된 3세대 ‘레이저 오렌지 텍타일 스위치(Razer Orange Tactile Switch)’를 적용했다. 택타일 방식 특유의 구분감을 제공하면서 소음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키보드 내부에는 이중 레이어 실리콘 흡음재를 적용해 타건 과정에서 발생하는 내부 울림과 공진음을 줄이도록 했다. 키캡은 트라이톤 컬러의 이중사출 ABS 방식으로 구성했다.     

핫스왑 PCB는 3핀과 5핀 기계식 스위치를 모두 지원한다. 별도 납땜 작업 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스위치로 교체할 수 있어 키감과 소리를 취향에 맞춰 변경할 수 있다.     

LED는 정방향 키캡과의 간섭을 줄이는 사우스페이싱 구조를 적용했다. 각 키에는 1천680만 색상의 레이저 크로마 RGB 조명을 지원한다.     

키 배열은 숫자패드와 일부 기능키를 줄인 65% 폼팩터다. 작은 크기를 활용해 마우스 이동 공간을 넓히면서 방향키 등 주요 키는 유지했다.     

게이밍 기능으로는 ‘레이저 스냅 탭(Razer Snap Tap)’과 ‘스냅 플렉스(Snap Flex)’ 등을 지원한다. 두 방향키가 동시에 입력되는 상황에서 입력 우선순위를 제어해 빠른 방향 전환이 필요한 게임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연결 방식은 유선이며 최대 1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한다. Razer Synapse 소프트웨어를 통해 키 설정과 RGB 조명 등도 조절할 수 있다.     

레이저 레크루사 X 미니 65% 판매가는 8만9천 원이다. 레이저 공식 브랜드스토어와 네이버 스토어, 쿠팡, 컴퓨존, 지마켓 등 주요 온·오프라인 판매처에서 구매할 수 있다.

윤현종 기자mandu@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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