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윤현종 기자) 뱅앤올룹슨이 한국 현대미술 작가 우국원과 협업한 한정판 스피커 ‘베오사운드 A9 우국원 에디션’을 28일 공개했다.
이번 제품은 뱅앤올룹슨의 원형 스피커 ‘베오사운드 A9’을 하나의 캔버스로 활용해 아티스트의 작품을 결합하는 ‘Art of the A9’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협업에는 미술 대중화 브랜드 프린트베이커리도 참여했다. 우국원 작가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신작 ‘Nirvana’를 제작했다.
‘Nirvana’는 분홍빛 꽃잎과 피크닉 장면을 중심으로 구성된 작품이다. 화면 중앙에는 ‘Your Mind is Nirvana’라는 문장을 배치해 휴식과 내면의 평온을 표현했다.
베오사운드 A9 우국원 에디션은 해당 작품을 전면 패브릭 커버에 적용했다. 최근 출시된 ‘베오사운드 A9 시에나 브라운’을 기반으로 제작했으며 브라운 컬러의 브러시드 알루미늄 레그를 조합했다.
원형으로 구성된 베오사운드 A9 전면에 작품의 분홍빛 꽃잎과 피크닉 장면을 배치해 스피커를 회화 작품과 결합한 오브제로 구성했다.
뱅앤올룹슨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청담동 사바에서 협업을 기념한 특별 전시도 진행한다.
현장에는 베오사운드 A9 우국원 에디션과 우국원 작가의 원화 ‘Nirvana’를 함께 전시한다. 11월부터는 약 한 달 동안 일부 뱅앤올룹슨 매장에서 순회 전시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에 따라 우국원 작가의 원화도 함께 전시한다.
베오사운드 A9 우국원 에디션은 총 99대 한정으로 제작된다. 한국에서 89대, 일본에서 10대를 판매한다.
국내 판매가격은 749만 원이다. 오는 29일부터 뱅앤올룹슨 압구정 플래그십 스토어를 비롯한 공식 오프라인 매장에서 주문할 수 있으며 제품 배송은 12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뱅앤올룹슨 관계자는 “베오사운드 A9은 사운드를 전달하는 스피커이면서 다양한 창작자의 시선을 담을 수 있는 하나의 캔버스”라며 “우국원 작가의 ‘Nirvana’가 전하는 평온하고 자유로운 감성과 뱅앤올룹슨의 사운드가 만나 일상 속 마음의 고요와 여유를 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