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 주의 : 절대로 따라하지 마십시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5 사용 설명서에 “S펜을 펜촉부터 밀어넣으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씨넷코리아는 위 사진처럼 갤럭시노트5에 S펜을 거꾸로 꽂았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어떠한 유·무형의 피해나 민사상 책임에 대해서도 보상이나 책임질 의무를 지지 아니합니다. 절대 따라하지 마십시오.
8월 20일 출시된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에 S펜을 잘못 꽂을 경우 S펜을 감지하는 센서가 망가지거나 S펜을 빼낼 수 없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안드로이드폴리스가 미국시간으로 25일 이와 같이 보도했다.
갤럭시노트 이전 제품은 S펜을 수동으로 빼내야 했고 거꾸로 꽂을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 하지만 갤럭시노트5는 S펜을 스프링 방식으로 고정해 S펜 뒷부분을 살짝 누르면 튀어나오게 만들었다. 문제는 S펜을 거꾸로 꽂아도 본체 안에 바로 수납된다는 것이다.
갤럭시노트5에 S펜을 반대 방향으로 꽂을 경우 내부 고정장치에 걸려 펜이 빠지지 않는다. 억지로 빼낼 경우 S펜 고정장치가 망가져 본체 안에 S펜 수납이 불가능하며 최악의 경우 메인보드를 교체해 펜을 빼내야 한다. 또 수리 과정에서 갤럭시노트5 본체가 파손되는 일도 일어날 수 있다.
삼성전자는 안드로이드폴리스를 포함한 외신 보도에 대해 “갤럭시노트5 이용자들이 문제를 겪지 않도록 사용 설명서의 주의사항을 따를 것을 강력히 권장한다”고 답변했다. 실제로 갤럭시노트5 설명서에서는 “S펜을 펜촉부터 밀어넣으라”고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