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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옵틱스, 고급형 단초점 렌즈 2종 출시

해상력 높이고 색수차 최소화⋯캐논 EF 마운트 우선 발매

삼양옵틱스가 프리미엄 단초점 렌즈, XP 렌즈 2종을 21일 출시했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삼양옵틱스가 해상력을 높이고 색수차를 최소화한 단초점 렌즈인 XP 렌즈 2종을 21일 출시했다.

XP 14mm F2.4는 14군 18매로 구성되었으며, 총 4종 6매의 특수 광학 렌즈를 채용했다. 해상력을 극대화하고, 왜곡을 제어하는 설계로 중심은 물론 주변부까지도 날카로운 이미지를 선보인다. 빛이 들어오는 경로를 효과적으로 조율, 카메라 센서에 최대한의 빛을 전달, 깔끔하고 생동감 있는 이미지를 제공한다.

XP 85mm F1.2는 현존하는 85mm 풀프레임용 교환렌즈 중 조리개 가방 값이 가장 낮다. 조리개 최대 개방시 아름다운 배경 흐림 효과를 얻을 수 있고,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다. F1.2의 밝은 렌즈 설계에서도 해상력과 콘트라스트를 극대화하기 위해 렌즈 매수와 소재 선정에 신중을 기했다.

두 렌즈 모두 12월부터 국내 출시되며 11월 말까지 진행되는 예약판매에 참여하면 샌디스크 32GB 메모리카드 등 사은품 3종을 증정한다. 가격은 99만 9천원이며 캐논 EF 마운트용이 우선 출시된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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