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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알렉사’로 MS ‘스카이프’ 쓴다

아마존 '에코 쇼'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알렉사 기기에서 스카이프 전화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19일(현지시간) 더버지가 보도했다. 

스마트 스피커인 아마존 에코로는 음성 통화가 가능하며 스마트 디스플레이인 에코 쇼로는 영상 통화도 할 수 있다. 

명령어는 기존 알렉사 장치와 비슷하다. “알렉사, 스카이프에서 엄마에게 전화해”라고 음성 명령 내리면 통화 가능하다. 

한편, 아마존과 MS는 알렉사와 코타나를 올해 말까지 통합한다고 밝힌 바 있다. 최근 X박스 원에 알렉사 기능을 추가하기도 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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