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쇄망 기반 보안 환경 지원...LLM·RAG·관리툴 통합 올인원 구성
(씨넷코리아=정하정 기자) 한국정보공학이 30일 AI 챗봇 어플라이언스 솔루션 ‘비온(B-ON)’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비온’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RAG 파이프라인, 관리 도구를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솔루션이다. 기존 AI 시스템 구축에 최대 6개월이 소요되던 것과 달리 전원 연결 후 1시간 내 기본 설치와 구성이 완료되는 것이 특징이다.
제품은 고객 환경에 따라 다양한 사양으로 제공된다. 간단한 챗봇 구축을 위한 저가형부터 OCR 기능을 포함한 보급형, 엔비디아 H200을 탑재한 고성능 모델까지 선택 가능하다.
보안성도 강화됐다. 폐쇄망 기반 온프레미스 환경을 지원해 외부 인터넷 연결 없이 독립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DRM 암호화와 토큰화 기술을 적용해 데이터 보호 수준을 높였으며, 금융 보안 가이드라인을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덕분에 비온은 ▲지자체 민원 대응 챗봇 ▲기업 내부 규정 안내 ▲고객 상담 자동화 등 다양한 업무 환경에서 적용 가능하다. 실제 도입 사례에서는 행정 업무 부담을 최대 70%까지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유용석 대표는 “비온은 복잡한 인프라와 보안 문제로 AI 도입을 망설이던 기업에 가장 빠르고 안전한 해답이 될 것”이라며 “실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AI 생태계를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정보공학은 오는 5월 코엑스에서 열리는 ‘AI EXPO KOREA 2026’에 참가해 ‘비온’을 포함한 다양한 AI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