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삼성전자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 실제 사용 모습으로 추정되는 영상이 공개됐다.
미국 씨넷은 19일(현지시간) 미국 IT 유튜버 폰오브타임(phoneoftime)이 유튜브에 공개한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갤럭시 폴드 전원을 켜 부팅하는 모습부터 화면을 접고 펼치며 사용하는 모습까지 보여준다. 갤럭시 폴드 화면 중앙을 가로지르는 주름이 눈에 띈다.
외신들은 "가운데 주름이 다소 신경쓰이는 대목이다"고 평했다. 다만 갤럭시 폴드가 다음달말 출시될 예정인 만큼 보완은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화면을 접었을 때 스마트폰 베젤이 다소 두꺼워 보인다고 씨넷은 지적했다.
삼성전자 갤럭시 폴드는 화면을 접으면 4.6인치, 화면을 펼치면 7.3인치 화면을 갖춰 태블릿으로사용할 수 있다. 카메라는 6대, 배터리는 2개, 가격은 1980달러(약 224만원)로 다음 달 26일 출시될 예정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친절하게 쓰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