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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美서 QLED 8K TV 시장 붐업

19~21일 미국 텍사스주에서 세일즈 미팅...신제품 라인업 선봬

삼성전자 직원이 미국 주요 거래선들에게 삼성 QLED 8K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삼성전자가 QLED 8K TV 마케팅 강화로 미국 시장을 공략한다.

삼성전자는 19일부터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시에 위치한 페어몬트 호텔에 북미 주요 거래선을 초청해 올해 주요 신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일즈 미팅행사에는 특히 QLED 8K를 포함, QLED TV 신제품 전 라인업과 더 프레임, 사운드바, 스페이스 모니터 등을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

시장조사업체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북미 TV시장에서 금액 기준 36%의 점유율을 기록하며 13년 연속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는 2월 미국 시장에 먼저 2019년형 QLED TV를 출시했다. 이달에는 유럽 42개국에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국내 출시는 이달 말이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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