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혜미 기자) 스미다가 2019년도 신제품 라인업을 22일 발표했다.
올해 신제품은 핸디선풍기와 차량용 공기청정기, 날개 없는 선풍기, 서큘레이터 등 소형가전 30여개 품목이다.
특히 핸디 선풍기 신제품은 약 10여 종이다. 올해는 작년도 베스트셀러였던 크래들 겸용 선풍기와 접이식 선풍기를 개선했따.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더 안정적인 디자인으로 리뉴얼하고 스마트폰 거치 기능 등을 추가했다. 또 기존에 없던 거울 LED 팬, 삼각대 선풍기, 캐릭터 선풍기 등을 새롭게 선보였다.
태양열로 충전해 작동하는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주력 상품이다. 무선과 태양열 충전이라는 편리함을 높였다. 리튬 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해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3중 필터를 채용해 미세먼지와 알레르기 물질, 유해가스 등을 제거한다.
스미다의 남근우 대표는 “최근 수년간 소형 생활가전 시장이 점점 커지는 추세”라며 “스미다는 편리한 기능과 디자인을 겸비한 가성비 높은 개인용 소형가전 개발에 주력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권혜미 기자hyeming@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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