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ET Korea뉴스신제품

LG전자, 이강인 선수 3년간 후원한다

스페인서 안정적 훈련 돕고 스마트폰·가전제품 등 광고모델로 기용

LG전자가 최근 U-20 축구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강인 선수 공식 후원에 나선다.

(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LG전자가 최근 U-20 축구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활약한 이강인 선수 공식 후원에 나선다.

LG전자는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 이강인 선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

이강인 선수는 최근 열린 U-20 대회에서 국가대표로 출전해 팀의 준우승을 이끌며 대회 최우수 선수에게 수여하는 골든볼까지 수상했다.

LG전자는 스페인 프로축구리그에서 뛰고 있는 이강인 선수가 안정적으로 훈련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LG전자는 이강인 선수를 LG전자 가전제품의 광고모델로도 기용할 예정이다. 이강인 선수는 LG전자의 LG V50 씽큐, 휘센 에어컨, 디오스 냉장고 등의 국내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이강인 선수는 “최고의 플레이로 LG전자의 후원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 최상규 사장은 “최고의 실력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하는 이강인 선수와 LG전자의 브랜드 이미지가 잘 부합한다”며 “대한민국 축구의 대표주자로서 세계 무대에서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소비자들이 꼭 알아야만 손해를 안 볼 정보가 무엇인지 항상 고민합니다. 숫자만 잔뜩 등장하는 알맹이 없는 이야기는 빼고, 고민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정보를 보다 쉽게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