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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코리아, GPS 탑재 스마트워치 ‘파워 G1’ 출시

파워 G1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스마트밴드 전문 기업 코아코리아가 5가지 운동 모드에 특화된 GPS 탑재 스마트워치 '파워(POWER) G1'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파워 G1은 GPS 모듈을 적용해 달리기, 걷기, 자전거, 등산 등 각 운동 항목에 최적화된 걸음수, 심박수, 케이던스, 페이스, 칼로리, 이동거리, 고도 등 전문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한다.

또 수면, 건강, 피트니스, 수신 알림 기능 등 일상 생활 질을 높여주는 기능을 담았으며, 피트니스 웨어러블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한 차원 높였다.

가족이나 지인끼리 건강을 확인할 수 있는 '건강 안심 패밀리 기능’도 탑재했다. 상호 등록된 사용자 걸음, 심박수, 수면 등 3종 데이터를 확인해볼 수 있으며, 향후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공유 데이터 항목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다.

1.3인치 풀컬러 IPS 스크린으로 크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 스퀘어 형태 디자인에 폴리카보네이트 소재로 내구성을 강화했다. 무게는 31g이다.

코아코리아 관계자는 “이전 출시 제품과 마찬가지로 가격에 대한 부담을 낮추면서 건강 증진에 실제로 도움이 되는 기능을 한단계 높인 제품”이라고 말했다.

투톤 블랙&그레이, 블랙&라임, 블랙&블루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현재 출시기념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다. 가격은 8만7천원.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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