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넷코리아=권봉석 기자) 벤큐코리아가 32인치 4K 모니터 EW3280U를 출시했다.
EW3280U는 픽셀피치 0.184로 같은 크기 풀HD 대비 4배 이상 선명한 화면을 볼 수 있다. 디지털 영상 분야 색역인 DCI-P3는 95%까지 지원하며 10비트 색상 출력이 가능하다.
밝기 범위를 확장시키는 HDR 기술은 베사 디스플레이 HDR 400 규격을 따랐고 표준 HDR 모드, 게임 HDRi, 시네마 HDRi 등 모드를 갖췄다.
내부에 2.1채널 내장 스피커를 탑재했으며 음향 모드는 라이브/팝, 시네마, 대화/음성, 게임, 록/파티 등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다. AMD 그래픽카드와 조합하면 게임 화면의 잘림이나 끊김을 줄이는 프리싱크 기능이 작동한다.
출고가는 109만원이며 무상 보증 기간은 패널을 포함해 3년이다. 11번가에서 구매시 50대 한정으로 10만원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권봉석 기자bskwon@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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