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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NB프로토콜, 중고나라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

FNB캐시리플렛 최영철 이사(왼쪽)와 중고나라 손원규 기획실장이 MOU 체결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FNB캐시리플렛)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블록체인 전문 기업 FNB프로토콜이 지난 10일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2천100만 회원을 보유한 ‘중고나라’는 2017년 연간 거래액 2조3천억원, 2018년 2조8천억원, 2019년 3조5천억원 등 매년 두 자리 수 이상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특히 신규사업으로 시작한 전국민 부업 플랫폼 ‘중고나라 파트너센터’ 론칭 이후 거래액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FNB프로토콜의 블록체인 기반 AR광고 서비스 캐시리플렛은 중고나라에 광고 캠페인을 제공하고, 해당 캠페인에 참여하는 사용자에게 FNB코인을지급하는 등 다양한 협업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신뢰도 높은 중고거래 활성화를 위해 거래 후기에 코인 지급도 검토하고 있다.

FNB캐시리플렛 최영철 이사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업무 제휴를 맺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양사가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 이벤트를 통해 시장의 긍정적인 호응, 더불어 기업의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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