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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비 자동 실행'··· 무선충전 거치대 '액스캔(X-CAN)차량용' 출시

(씨넷코리아=홍상현 기자)

액스캔 사용 이미지 : 네비게이션 실행

무선기술 전문업체 씨엔에이(CNA)는 지난 9일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액스캔(X-CAN)'을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와디즈를 통해 공개했다. 

액스캔은 기존 탁상용 무선 충전 거치대의 후속작으로, 운전자들을 위한 차량용 제품이다. 시동을 켜고 액스캔에 휴대전화를 갖다대면 자동으로 잡아줄 뿐 아니라 NFC를 인식해 내비게이션 등 '액스캔툴즈(XCAN Tools)'앱에서 설정해 놓은 앱이 실행된다. 또 전원이 차단되면 자동으로 고정클립이 열려 다시 시동을 켜야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액스캔 사용이미지 : 전원 차단시 자동으로 고정클립이 열린다.

액스캔은 기존 모션인식에서 나타나던 오작동을 없애기 위해 FOD센서를 적용했다. 이 센서는 무선충전시 발생하는 신호로 작동하기 때문에 다른 물체에는 작동하지 않는다. 또 작동시 일정 각도에서 멈추는 스테핑모터를 탑재해 소음을 줄였다. 와디즈 정식 펀딩은 오는 23일에 시작한다. 패키지에 따라 3만8천500원부터 펀딩 가격이 다르게 적용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와디즈 씨엔에이 액스캔(X-CAN)차량용 소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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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현 기자willy@c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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